남자친구들이랑 피씨방가면 맨날 서포터만하는데 핵못한다고 갈굼만받아서 집에와서 혼롤하는데요 ㅋㅋ

맨날서포터만하다가 와딩만하지말고 로밍좀다니라고 갈굼듣는게서러워서

바스트쪽에서 동질감가는 징크스가 로테길래 픽했어요

 

 

 

저희쪽블리츠가 이케이케 둥둥떠다니는 걔였는데 똥글똥글한게너무귀여워서 ㅋㅋㅋ화목했거든요

근데 이렐리아가 5데스하고 상대 리븐이 진짜잘크고 

야스오는 날라다니고 블츠가 상대블츠한테 그랩당해서 포탑맞고죽고해서 경기가 밀리는가싶었어여

서로 형 왜그래여 힘내요 ㅎㅎㅎ 하면서 하고있었는데

제가은근히 잘컸더라구여 그래서 둥기둥기하고 게임을 이어갔어요

 

미드를밀다가 근데 우리 여자좀많은거같아여..하니까 한명한명 엏 저도 여자에요... ㅎ면서 여자임을밝히고 ㅋㅋㅋ

결국 다섯명이 다여자였다는 반전 ㅋㅋㅋㅋㅋㅋ

저보고 블츠가 아까형이라면서요 ㅋㅋㅋ하면서 서로 혼롤하면서 겪은 고충같은거 수다떨었어요 ㅋㅋ

여자티내면 여왕벌질한다고 까이고 쓸데없이 성희롱당하기 싫어서 성별코스프레하는얘기도막하고 ㅋㅋㅋ

 

결국 여차저차해서 승리해버렸네요 ;ㅂ;!!!

끝날때 다들 우와ㅏㅏㅏ하고 ㅠㅠㅠ 블츠가 귀여워서 캐리했다며 등토닥여주는데 너무재밌어서 글남겨욬ㅋㅋㅋ

쓰고보니까 완전별거없네요 ㅋㅋ

그냥 일반에서 여유저5명모인게 신기하기도해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