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친구만나고 수다도 떨고 싶고
주말마다 데이트도 하고싶다.
어른이라 내일에 책임진다고
나와 앉아서는 업체랑 씨름 하고
대표랑 씨름하고..
말도 안되는 치수간격으로 시비터는 대표보다 울화통이 터져서 연락하면
내얘기들어주고 내편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잔소리 하지마라
나도 어른이다.
다포기하고 철없게 살거였음
내시간 포기하고 이일 붙잡고 있진 않는다...
그깟 책임아니었음..
진짜 죽고싶다..
책임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노력하는거다.
너에게도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난 책임이 있다
나로서 열심히 살아갈 책임..
그러니 잔소리 하지말고 좀 내편좀 되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