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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제보문건은 최순실의 태블릿PC와 같은 스모킹건! 이명박은 끝났다
게시물ID : sisa_987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chdal
추천 : 36
조회수 : 19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0/02 0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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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스는 누구것인가, 140억은 누구것인가, BBK는 누구것인지 밝혀져야 이명박을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파악하려고 했지만 복잡해서 미뤄뒀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진우 기자의 특종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말하는 것은 아주 쉬운 문제입니다.

BBK나 다스가 누구 소유이고, 주가조작을 어떻게 했고 등등은 그냥 건너뛰어도 됩니다. 



주진우 기자의 기사는 바로 박근혜와 최순실이 했던 국정농단을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자행했다는 것을 밝혀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진우 기사의 제보 문건은 

이명박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다스와 상의하여 소송에 개입하고

외교부 소속인 LA총영사와 다스 소송에 대해 협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로 민간인이었던 최순실의 태블릿PC와 같이 민간기업인 다스와 청와대의 공모관계를 보여주는 것이죠.



다스가 누구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나중에 밝혀도 되는 문제지요.

우선은 이명박을 구속시켜서 조사를 해야 전모를 밝힐 수가 있는데

주기자의 제보 문건이 바로 그 역할을 하는 스모킹 건이란 얘깁니다.



박근혜가 민간인 최순실과 공모해 청와대 권력을 남용하는 국정농단을 저질렀듯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가 검찰과 외교부를 동원하여 민간기업인 다스의 140억 소송에 개입한 사건.

다스가 이명박의 것이든 현재 대주주인 이명박의 형 이상은의 것이든

청와대 권력이 개입했다면 이명박의 지시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스가 이명박의 것이면 자신의 회사의 이익을 위해 

형인 이상은의 것이면 형 회사의 이익을 위해 권력남용을 한 것.

그야말로 빼박이죠.



이제 검찰이 할 일은 주진우 기자를 참고인 조사하고 

MB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소환조사하는 것이죠.

그 행정관은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권재진도 알고 있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증언했습니다.

다스나 LA총영사와 소송에 대해서 상의한 것도 인정했구요.



그리고나서 당시 민정수석이자 MB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이었던 권재진과 

LA 총영사였던 김재수와 다스의 이상은과 관계자들까지 털다보면

이명박은 포토라인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주진우 기자가 드디어 이명박을 잡았다고 봅니다.

이 건을 고리로 이명박을 조사하면 그동안 이명박이 저릴러 온 거대한 악행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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