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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중인데 인서울 대학교의 위엄을 느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987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Z
추천 : 10
조회수 : 17635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4/01/31 00:53:27
 오늘 서울대 다니는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와서 잠깐 야잠을 입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한번 입고 나갔는데 시선이 집중.. 거기다 뒤에는 메디슨이라는 약자가 더욱 버프를 먹는 듯 하네요..
 
그저 저는 양심에 좀 찔려서 그냥 못 입겠다고.. 근데 그 친구는 그냥 그거 후드티 가지라고..
 
저 재수 준비중이거든요.. 근데 왜 이렇게 자괴감과 열등감이 많이 들까요 제 작년에는 그래도 홍익대학교를 붙었지만,
 
학교와 과가 적성에 안맞아 세번째 재수중입니다... 저 .. 울고싶어요. 지금도 노량진에 있는데...
 
저 위로좀 해주세요... 재수하느라고 독서실에 처박혀서... 쉬지도 못하고 공부만 하고 있어요...
 
저 이대로 계속 가도 될까요.. 계속 재수할수록 자괴감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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