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미사일 문제로 하락하던 문재인 정부 지지율!!

해당 이슈가 잠잠해지면서 회복 기미를 보이던 지지율이 다시 암초를 만났습니다.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

당시 국정원의 불법 행위(댓글 부대 운영, 연예인 블랙리스트, 대선개입, 민간인 사찰 등등)와 비리 조사입니다.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와 기무사 등에서도 댓글 부대 운영이 확인되고, 이 과정을 청와대에서 보고한 기록들이 발견되면서 그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MB 퇴임 후 안전핀 역할이라던 정진석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을 무덤에서 꺼내 더러운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도 반발 행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정치권은 그렇다치더라도, 문제는 언론입니다.

뉴스룸, 그것이 알고 싶다 등 일부 프로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언론이 침묵하거나 오히려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jtbc나 sbs도 다른 프로그램에서 그런 모습을 보이니, 조중동이나 종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언론이 이러하니, 당연히 여론은 요동칩니다.

MB 조사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찬성하고 있습니다.

 

 

 

 

 

국정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고, 하락 원인으로는 MB 수사에 대한 보복 정치가 꼽힙니다.

먼저 갤럽을 보면, 무려 5%가 하락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영남과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문제는 중도층에서 12% 빠지면서, 나라가 조용하고 안정적이길 바라는 중도층을 흔들었다고 추정되는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서 면접 조사는 여론 동향이 늦게 반영되어서라고 주장이 있습니다만,

오늘자 리얼미터를 보면 그렇지도 않아 보입니다.

주간조사 결과는 소폭 상승하였지만, 일간 조사를 보면 갤럽과 흐름이 유사합니다.

 

지난 503 국정 농단 보도와 탄핵 과정은 jtbc와 조선의 쌍끌이 공략이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반면 현재 사태는 보수 언론들이 심각할 정도로 반 정부 여론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여론조사는 그런 언론 프레임에 의한 국민들의 이중 잣대 인식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이명박은 조사해야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보복정치는 싫다'는 시선.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가 정말 중요합니다.

MB가 무슨 짓을 했고, 그래서 왜 조사받아야 하는지...

이것이 결코 보복 정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추석 연휴에 지지율이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MB 조사는 탄력을 받겠지만, 지지율이 하락하면 야당의 파상공세로 국정 운영에 어려움이 클 것이니까요.

 

시사게 여러분, 즐거운 추석 되시고...

추석 기간에 MB 조사의 필요성을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ps. 10월 4일 저녁 8시 40분 jtbc 변호인도 많은 시청바랍니다.

극장에서 보셨어도 또 봐주세요!!

두 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