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은 우리에게 삶을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줄 뿐만 아니라 나의 생각과 행동에 '왜'라는 이유도 알려준다. 철학을 알기 전에도 개인에게는 각자의 생각과 룰이 존재해왔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완벽한 이유와 근거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모래로 지은 성처럼 작은 결함에도 부서지기 쉬웠다. 하지만 철학은 그러한 개인의 생각과 룰에 철학적인 이유를 알려준다. 모래로 지은 성에 시멘트가 덮어준다. 그래서 철학은 더욱더 필요해진다. " -강신주
"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벌 중의 하나는 자신보다 저급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는것이다. " -플라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철학과 정치, 시사 등에 관한 부분을 단순한 관심사의 한 분야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철학과 정치에 대한 무지가 현대인으로서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