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모님한테는 잘 해줘야지
나도 그런 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는 극복하고 이제는 잘 지내
너도 그럴 수 있어~ 너도 잘 지내야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
그리고 우울증 때문에 고생한다고 하면
그건 그래도 니 마음 문제야.
니가 좀 더 노력을 하면 나을 거야. 왜 굳이 병원에 가?
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더라구요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많다는 점??
그래서 사람을 잘 못 믿게 됐어요
아 이 세상에 자기가 힘들다고 징징대는 사람은 많아도
남이 힘든 건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