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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87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nZ
추천 : 12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145개
등록시간 : 2014/01/31 02:24:28
명절이라고 회사서 챙겨준
창정원3호 선물세트를
고향에 챙겨갔습니다,,,
그걸보신 우리엄마가
"후진회사라고 며절선물도 후진거주네"
로 선빵날려주시네요...
이걸시작으로 저녁내내 자존감죽이는 말들로 절슬프게
힘들게 하시더니 결국 제가
내일 당장 서울가겠다고 못참겠다고 울면서그랬더니
웃으시면서 그래 가라가! 하시는 엄마...
이쁜카드에 연하장쓰고
거기다 백화점상품권 10만원까지 준비해서
왕복 10만원들여 달려왔는데
지금이라도 심야버스타고 가버리고싶습니다.
상품권이고머고 다챙겨서 당장나온다vs
와 나하나만 참고 편안한 명절 보내게해야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첨엔 전자였지만 점점후자로 기울고있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십대때도 이렇게 개분노해서 울며잠든날들이 많아서
더 슬픈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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