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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요 근래 친추가 많이옵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14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죽.
추천 : 6/33
조회수 : 113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4/08 0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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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개인마다 친목성향의 글이라 느낄수있기에 본삭금을 걸었습니다.

요 근래 '묻지마 친추'가 자주 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커뮤는 오유뿐이기에 '아 오유 글보고 친추가 오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한 몇분 고민해요. 받아야할까 말아야할까...
그러고나서는 과감히 거절을 누릅니다.
왜냐면 저는 지금 있는 친구분들도 다 귀찮다는 이유로 관리를 안하거든요.
못한다고 말하고 안한다고 읽습니다.
제 성격이 이래요...

가끔씩 제가 나눔할때 자주 오셨던분들. 두세번 오셔서 채팅좀 하셨던분들이나 친추 받고 그랬지 첨보는사람이 친추오거나 모르는사람이 친추오면 거절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아 내가 유명인됬구나 ㅋㅋㅋㅋ 이렇게 친추도오네 ㅋㅋㅋㅋㅋㅋㅋ' 가 아님을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여기다 쓰는이유는.
단순히 제 귀차니즘때문이예요...
친추오면 수락누르고 메세지 보내서 '누구세요?' 혹은 '어떻게 친추하셨나요' 라고 물어보는 이 과정.
혹여나 수락을 눌렀는데 오프라인이시거나 잠수중이시라면 저 혼자 그분이 답장 주실때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 그게 너무 귀찮아서 그래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어휴 나같은 유명인이랑 친구하고싶어서 저러는구나' 이런 생각 진짜 미세먼지만큼도 없어요.
그냥 이렇게 글써두면 그분들이 읽으실까 싶어서 쓰는거예요...
혹시 제가 그동안 나눔하려고했던 물건들 늦게나마 받고싶으셨거나 그런거였다면 메일을 보내주세요 제가 일일히 하나하나 보내드릴 의향도있어요.

일부로 게임내에서도 친구창은 많이 안늘릴려고해요. 제 성격이 귀찮거나 흥미 떨어지면 눈 밖에 내놓는스타일이라 혹시나 그분이 기분나쁘실까봐..
몇몇분들한텐 자만심에 빠져있는 글로 보이실진 모르겠지만 그 분들에게 혹여나 생기는 오해를 풀어보고자 쓰는 광범위 해명글이라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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