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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갤러리에서 가져온 장동민이 풀어야 할 숙제.txt
게시물ID : muhan_48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타임즈
추천 : 12
조회수 : 29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08 01:49:45
갓동민.png
 
출처:무한도전 갤러리
 
 
장동민 반대하는 사람들 주된 이유가,
 
 
1. 박명수랑 캐릭터가 겹쳐서 싫다.
 
2. 무도 멤버들이랑 케미가 안맞을 것 같다. (그 놈의 케미...)
 
3. 박명수 호통, 욕설은 좋다고 즐기면서,, 장동민이 하는 호통, 욕설은 싫다.
 
4. 전후사정 하나도 모른 채, 알려하지도 않은 채,
   그냥 패드립 했다는 이유 하나로 인성 쓰레기라고 단정지어
   장동민이란 사람 자체가 싫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1, 2, 3번 항목이 모두 '박명수'와 가장 깊은 관련이 있다는 거.
 

4번 항목은 장동민에게 조금만 호감이 생겨도,
 
지들이 알아서 패드립 전후사정 찾아보고 스스로를 납득시키게 된다.

즉, 123만 해결하면 4는 자연스레 조금씩 잠잠해진다는 거.


박명수랑 팀이된 것이 정말로 천운인 게
 
장동민이 직접 보여주기만 하면,
 
그냥 게임 끝나는 상황이 벌써 만들어졌다는 거다.


오늘 장동민 확정 찌라시로 인해서
 
각 포털사이트와 시청자게시판 등등의 반대여론들이

장동민에게로 집중 포화된 상태인데,
 

이게 오히려 정말 잘됐다고 본다.

어차피 정식 멤버가 되는 누구나 한 번은 겪을 거 였고,

모든 시청자 마음 한 켠에 '장동민' 이름 석자를 박아 넣게 되었다.
 

그리고 바로 이 점 때문에 이번 주 방송이 정말로 굉장히 중요해졌다.

 
장동민 확정 기사로 인해, 모든 무한도전 시청자들이

장동민을 '중심'으로 후보들을 유심히 지켜보게 됐다는 거다.

그것도 다른 후보와 '비교'하면서 말이지..


간단히 말해, 시청자들 머리에는

5명의 후보가 1:1:1:1:1 의 구도가 아니라,

장동민 vs 강균성
          vs 황광희
          vs 최시원
          vs 홍진경
                        이런 대치상황이라고나 할까.
            

이게 언뜻보기엔 장동민에게 굉장한 위기일 수 있는데,

역으로 반대여론을 압살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가 되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장동민-박명수가 빅재미를 만들어 낸다면,

앞서 말한 1,2,3항목의 반대 이유를 불식하게 함과 동시에

다른 후보들과의 역량 차이를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찬스가 된거다.


진짜 박명수랑 팀 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라도 장동민이 직접 박명수를 선택했다면
 
이거야 말로 지니어스 승부사 다운 면모다.


여기서는 정말 지니어스 때 처럼,

장동민이 직접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하루만에 레전드급 재미를 뽑아내긴 힘들겠지만
 
타 후보에 비해, 평균치 이상만 분량 뽑아줘도
 
반대여론을 상당히 잠재울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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