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오후 7시10분경 양산중부로 (정확히 몰라 로드뷰사진캡쳐) 가해차량 검정색카이런차량입니다

맨날 보배눈으로만 즐기던 회원입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우선 4월4일 저희형이 결혼을 위해 상견례를 했습니다

그자리에 형수님 오빠께선 일이 바쁘신 관계로

참석을 하지 못하셨고요

참석하지 못하신 사돈형님께서.
...그날 저녁에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고인이 되셨고요....

그러다보니 전날 상견례자리에서 뵙던 사돈어른들을

장례식장에서 만나는 비극이 일어났고요

그런데 문제는 카이런차주가 저희사돈형님께서 무단횡단을 핫셨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거 같은데

가해차량에는 블랙박스도 없어서 어떻게 밝히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이 수사는 하고 있지만....

솔직히 믿음이 많이 가지는 않습니다

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유족들과 고인이 되신분을 생각하셔서라도 

블랙박스영상이나 그날 사고목격자를 찾습니다

이날 사고를 목격하신분 제보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처 010 7427 7536입니다

추가로 현수막 걸린 사진 첨부했습니다

추가내용은 횡단보도에서 25미터가량 지난후

차량이 정차했습니다

그런후 사돈형님께서 차에서 구르셨다는....

횡단보도 4~5미터가량 앞에서 소지품도 발견되었답니다

또한 사고날 비가 왓다고 합니다

비온거랑 관계없이 스키드마크가 전혀 없답니다

운전하는 한사람으로서 이해가 안갑니다

음주도 아니고.....

그런대도 증거가 없어 힘드네요

증거가 없다면 힘든 소송이 계속될것이고

그럴수록 가족들은 더 힘들어질거라 생각됩니다

부디 여러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꼭좀 찾아야겠습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밑에글은 저희형이 댓글로 남긴 글입니다----------------제일밑에 사진도 추가했습니다----------------




저는 고인의 여동생과 결혼할 사이이며 사고발생일 낮에 수원에서 상견례를 했었습니다. 고인께서는 직장때문에 양산에서 자취를 하였으며 사정상 참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곧 직접 뵙기로 했었는데 첫대면을 영안실에서 했습니다. 

위에 직장동료분께서 약간 잘못알고 계신게 있어서 조금 정정하겠습니다. 4.4 사고당일 여자친구가 천안에서 KTX로 내려와서 픽업하여 집으로 데리고 온 뒤에 저녁을 먹기위해 장을 보려고 차를 가지러 가는길에 변을 당한것입니다. 차를 가지고 집앞으로 와서 여자친구를 태우기위해 혼자 이동하였으며, 당시에 비가내리고 시간이 저녁7시가 넘었기에 시야는 어두웠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집에서 차를 가지러 가는길은 별도로 사진을 추가하여 기재하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를 가지러가는길은 횡단보도(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바로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두고 다른길로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경찰에서는 차에서 거꾸로 오는길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고인의 상처부위는 얼굴왼쪽부위가 크게 다친 상황입니다. 차를 가지러 가는길이어야만 왼쪽이 다칠수 있습니다. 거꾸로 오는길이었다면 오른쪽부위가 다치는것이 상식적입니다.

지금 저희가 기대할수 있는것은 목격자분의 진술이나 블랙박스 등 영상기록 입니다. 이제 벌써 시간이 흘러 블랙박스에 찍혔더라도 지워질수 있는 시기입니다만,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갖고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제 예비아내와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아들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제보를 해 주실수 있는분께서는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사례는 꼭 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