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이를 사귄다고 정의내리진 않았지만 내가 그녈 좋아하고 그녀 또한 나를 싫어하지 않고 내가 그저 친한 동생이라고 생각된다고 햇지만 행동들을 보면 좀 애매하고 이 상황을 반전시켜보고자 기습뽀뽀를 할 생각이었는데 차에서 내려주고 집에 혼자 뛰어 가는데 마침 비도 내려주고 우산 씌워주면서 같이 걸어가는데 아 거기서 살짝 돌려세우고 뽀뽀했어야 했는데 왜 그걸 못하니 아 정말 그렇게 다짐하고 갔는데 왜 그걸 못하니 그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순간 난 지금까지 땅을치고 후회하고 있다 이 모지리 같은놈.. 그런 기회가 다신 안올지도 모르는데 아 .. 오늘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 멍청한 찌질이 새끼 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머랜먀럼ㄷ쟈ㅐ러쟈ㅐ러ㅑ재러재럊먿ㄹ;잴ㅈㅁ; 내일은 그녈 못만난다는 사실이 더욱 슬프구나 아오 빡쳐 내자신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