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희 아버지는 사실 제가 보더라도 무능한 분이세요. 제 이름으로 핸드폰도 만들었다가 전부 연체되기도 하셨거든요.
이번에는 제 이름으로 아예 대출을 받는다고 하시던데
그게 집 때문이에요. 1억 8천만원 짜리 집을 사서 거기로 이사가고, 그걸 담보로 1억 2천만원을 대출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혹시 빚을 못갚게 되더라도 어차피 집을 팔아서 갚아버리면 다 끝나는 일이니까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다고 하세요.
사실 이것만 들어보면 안전하고 별 일 없을 것 같아 보이기는 해요. 그런데 제가 경제 관련해 깡통이라.. 이것만 듣고 판단을 내리긴 힘들 것 같아요.
경제게시판 분들은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리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