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만화대여점 말고 만화방이 하나 있는데요
곧 가게를 그만 두신다고 만화책을 파시더라구요 근데 신간쪽에 있는 책들이 상태가 굉장히 좋아요
대여를 일절 안하시고 대부분 손님이 무협이나 성인도서 쪽이라 ㅎㅎ 신간쪽은 잘 손을 안대신다네요
그래서 책이 많이 없고 장사 그만두시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신간은 구입을 안하셔서;;;;;
그래도 고르고 골라 경계의 린네6권 사왔습니다 한권의 천원씩ㅋ 6권전부 신간에 꽂혀있던거라 상태가 좋네요ㅎ
다른것도 사고 싶은게 꽤 많았는데 현금이 부족하기도 했고 꽤 고민되더라구요 소장할가치가 있는지..
전부터 소장하고 싶던 만화들은 옛날것들이라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맘을 접었구요
소장하고 싶은 리스트 적어서 완전히 접으시기 전에 한번 더 가서 꼼꼼히 둘러봐야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