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대놓고 검지손가락을 코에 후펴 파고 있었음.. 진짜 내가 쳐다보눈데도 나가 뒷자리 앉을 때까지도 계속 아랑곳않고 코가 찡그러딜 데까지 후비셨음ㅠㅠㅠ 계속 나도 모르게 아주머니를 보고 있는데 그 코딱지를 한번은 앉은자리 바닥에 탁!!팅구시고 두번째 코딱지는 뒷문쪽으로 퐁!!하고 팅구시는데 와 코딱지가 포물선으로 날아감 진짜... 더뤄ㅠㅠ 거기다 세번째 코딱지는 손가락에서 잘안떨어지는디 힘들어보이셨음 막 손가락으로 비비시더니 뒤를 한번 살짝 보시더니 자기 앉은 자리 밑에 닦으심.....ㅜㅜㅜㅜㅜㅜ아 너무 더러워요 진짜... 구리고 그손가락으로 핸드폰 꺼내시더니 아무렇지 않게 그손가락으러 화면을 마구 두드리심...억딘따 너무 더럽다ㅠㅠㅠㅠ 다들 공공장소에선 그러지 맙시다 내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