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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정모 후기(?) 사진 없음. bgm 따위 회사라 없음
게시물ID : jungmo_9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지~말라고!
추천 : 2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31 10:41:38
마산 후기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글로나마 남겨봅니다.
.. 진짜 별거 없네요;;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오꾸닥에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장소로 갔는데 
약 10여분을 헤멘뒤에야 오꾸닥에 도착했고, 주변을 서성거리는데 
2g폰 쓰신다고 카톡 추가 못하신 분께서 제 의상을 보고! 알아보시더라구요 ㅎㅎ
합류해서 같이 진주에서 오신분을 만나러 헤메다가 말씀해주시는 것과 비슷한 인상착의를 보고
따라가는데 다른사람.. ㄷㄷ 
요래죠래 3분 정도 헤멘끝에 만나서 일단 오꾸닥에 입성했습니다 !
오꾸닥은 처음이라 허븐지 뭔지 하는 치킹 시키고, 맥주 삼천을 시키고!
자기소개를 하며, 약간 늦게 합류키로 하신 한분을 기다렸지예.
한 두잔 마셨을때였나? 연락 오시고, 합류하는데 오오.. 나보다 키가 커.. 
.. 그러고 보니 내가 제일 작았던것 같음.. 나이는 내가 제일 많았음. 
22살 두명 23살 한명. 나만 28. .. 네놈들 정기를 쬭쬭 +_+ 
넷이서 먹고 마시니 3천은 금방 날아가서 추가로 3천 시켰는데 
까딱하면 다 못먹을뻔! 한 8마넌 쯤 나온 걸로 기억함..
계산서 요구하지마세요. 1차에선 한푼도 안받았음;;

2차를 막걸리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노래가 땡겨서 쥰코로 가기로했어요. 
2차도 제가 내기로 함.. 
쥰코 처음 가보는데.. 좀 벙 쪄있으니 23살 동생이 룸비를 냄..
헉.. 아니라고 내가 내겠다고 했었나 어쨌나.. 기억이 가물가물함.. 안한거 같음;; 
쓸데 없는 돈이지만 그래도 아끼고 싶었나봄;;

노래방 들어가서 술 시키고 안주시키고.. 
쥰코가 안주가 맛이 없긴 없데요;; 나중에 식은걸 먹어서 그런가;;

제가 좀 노래를 지르는 스타일이라 고음 노래를 주로 부름..
목 잘 풀릴때는 서문탁 노래도 커버되기도 하는건 자랑!
처음에 유리의성 부르자 예의 23살 동생, 함께 소찬휘 티어즈 부르자고.
잘 아는 노래는 아니지만 고딩때 친구가 자주 부르던 곡이라 기억나서 같이불었어요.
노래가 입에 쫙 붙는 기분에, 흥이나서 한창때 부르던 박정현- 꿈에 를 시도.
4년전에 노래방가서 부르다가 목이 어떻게 갔는지 한달은 노래방 가도 제 목소릴 못냈었어요.
역시나. 올리는건 어떻게 올렸는데 훅 떨어지는 부분에서 못내려서 목이 감. 
정신차리고 보니 나는 내 노래한것만 적고 있음.
여튼 한곡씩 두곡씩 돌아가며 부르던 중 23살 동생은 집에 정전이 되었다며 집에 갔음..
잘 들어갔는지 연락은.. 못해봄. .. 연락처 모름.. 이거 보면 댓글 달아주면 걱정 안할 수 있을 것 같음.. 
남은 22살 두 동생이랑 이 노래 저 노래 부르는데 마지막에왔던 동생이 노래를 안부르길래 
시간은은..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pc방으로 이동~
같이 노래 부르던 동생은 와우져라 와우를 함.. 다른 동생이랑 롤로 1:1 무승부를 기록한뒤
아버님이랑 술 마셔야한다며 집으로 귀가.. 아마 시간이.. 좀 늦었던거 같음.. 12시는 넘었는데 정확하진 않음.

암튼.. 와우하는거 보다가~ 오유 보다가~ 너무 졸려서 앉아서 잠.. 
계속 잠.. 
여섯시 까지 자다 깨다 하다가 22살 진주 동생이랑 나옴. (마지막에 돌아가며 노래부르던 동생임)
진주 가는 차 태워 보내고 택시타고 집으로 귀가함.. 집에 도착하자마자 꿀잠잠..

아.. 먼저간 22살 동생은 pc방에 안경두고 가서 내가 챙겼는데 택배로 부치기 해놓고 5일째 안보내고 있음....
포장하는게 귀찮아서 ㅠㅠ.. 월요일까진 부칠께.. ㅠㅠ

이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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