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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정부!!!! 삼성서울병원 전수조사 해라.. 좀..
게시물ID : mers_9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드맨
추천 : 6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3 10:51:32

오늘 6월 13일..... 메르스 확진 138, 사망 14명, 격리 3,680명, 격리해제 1,249명, 

[출처: KBS 메르스 감염현황 : http://dj.kbs.co.kr/resources/2015-06-08/ ]
성남평택병원- 1번환자로 부터 2차 감염, 병원내 감염경로, 36명 발생 종료.
서울삼성병원- 14번환자로 부터 3차 감염, 병원내 감염경로, 12일 까지 60명 발생+13일 현재? 진행중 

6월 7일 부총리 최경환 메르스 대책 정부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메르스 관련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대응을 말했습니다.

뒤이어.. 일개 병원장이 나와 삼성서울병원이...
1번 환자 메르스 확진의 공로를 세웠고, 
14번 환자가 27일 내원할 당시 메르스 관련 여부를 환자도 몰랐고, 병원도 몰랐다. 

30일 질병관리부로 부터 14번 환자가 메르스 노출될 가능성을 통보받아, 병원내 대대적인 방역을 했고,
CCTV 까지 확인해 14번 환자와 밀접접촉자를 찾아 의료진, 환자, 가족 등 감염의심자를 격리 및 통보했고, 정부에 역학조사를 전달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정부와 협조해서 메르스 전염확산 방지와 대책에 최선을 다 할겁니다. 라고 했습니다.
(***기억에 의존하는 부분이라 약간의 착오는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골자는 동일 할겁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장... 국민 앞에서 메르스 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협조한다고 했는데.. 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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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 협력 간곡히 요청, 절박하다" [메르스]
2015. 06.08(월) 10:03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33725392919704016


이거.. 이거.. 삼성서울병원 감정싸움 하고 있는 건가요?

삼성서울병원 인터뷰 전날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보고 정보공개를 하지 않으면, 병원폐쇄도 불사 한다고 욱박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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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에 “메르스 정보 공개 안 하면 폐쇄명령도 가능”

6일 오후 기자설명회 열고 서울시 대응 계획 밝혀

오민애 기자  최종업데이트 2015-06-07 10:54:12 이 기사는 현재 건 공유됐습니다.
http://www.vop.co.kr/A000008965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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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삼성서울병원 전수조사를 왜 안하고 있냐는 겁니다.


임신부 메르스 확진전에 언론은 마치 임신부가 메르스 검사를 거부해 애를 먹고 있다고 하며 임신부 탓을 했습니다.. 
포털 댓글 역시 임신부 탓하며 질타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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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메르스, 삼성병원 측 "확진검사, 최종결과 기다리는 중"

TV리포트 | 편집국 기자 | 입력 2015.06.09. 19:12

6월 9일 임산부 메르스 관련해 삼성서울병원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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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4번 환자' 마스크 없이 병원카페에.. 슈퍼전파자 됐다

[메르스 어디까지/베일 벗는 '외래환자 첫 감염' 미스터리]
동아일보 | 입력 2015.06.13. 03:00 | 수정 2015.06.13. 03:28
http://media.daum.net/issue/636/newsview?issueId=636&newsid=20150613030429745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2차 확산을 일으킨 슈퍼 전파자(14번 환자)가 지난달 27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본관 로비의 카페까지 드나든 사실이 본보 단독 취재로 드러났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이 14번 환자의 마스크 착용만 적절히 관리·감독했다면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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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은 정부 보다 14번 환자로 부터 일어나는 3차 감염경로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CCTV 확인해 보면, 뻔히 알 수 있는 거지요.

** 삼성서울병원은 정부 보다 임산부 메르스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CCTV와 진료기록을 갖고 있으니 누구보다 감염경로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추론 할 수 있었습니다.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임산부가 열받아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오히려 임산부가 메르스 검사를 요청했는데 거절 당한 사실을 알립니다. 염병...

그리고 외래환자 메르스 감염 역시.... 온갖 추측만 난무했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 삼성서울병원은 정부 보다 외래환자 메르스 감염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CCTV와 진료기록을 갖고 있으니 누구보다 감염경로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게 추론 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전수조사 문제에 대해서 수많은 언론이 언급을 했지만, 용두사미로 끝나고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부... 정신 못차리고 있는 거지요.. 지금
메르스 전염을 막는다고 호언장담하면서.. 3차 감염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삼성병원 전수조사를 안하고 있습니다.



결과가 말합니다.. 결과가...
오늘 6월 13일..... 메르스 확진 138, 사망 14명, 격리 3,680명, 격리해제 1,249명
서울삼성병원- 14번환자로 부터 3차 감염, 병원내 감염경로, 12일 까지 60명 발생+13일 현재? 진행중 

10세 미만을 메르스 감염이 안된다 했는데.. 이것 또한 거짓말이 될 공산이 큽니다.

지역내 감염은 없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지요. 이거 운전자 감염이 이란 결과가 말하니.

4차 감염 역시 어렵다고 했지요. 뻥이 였습니다. 

메르스는 마치 정부가 말하면, 비웃기라도 하듯 나잡아 봐라 하고, 정부의 거짓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큰일이지요. 정부의 메르스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상황판단이 어설퍼 계속해서 메르스 전염을 확산되고 있습니다.
메르스를 너무 얕보고 있는 거지요.

해야 할일과 안해야 할일을 구분 못하고 죽어라 열심히 하고 있으니... 핵심을 자꾸 놓치고, 우왕좌왕 하고 있는 겁니다.

당장.. 삼성서울병원 전수조사를 하고, CCTV외 진료기록등 모든 자료를 강제적 압수.. 철저히 분석, 조사해서.. 메르스 이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 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정치적 계산!!! 염병 국민건강과 목숨이 달린 문제에..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고 하면서 뭘 어떻게 메르스바이러스를 잡겠습니까??
결과가 말하고 있는데...


P/S: 되도록 근거를 제시하고 주장했습니다. 틀리는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개인의 시각이니..
소시민이 정부의 무능과 삼성의 오만을 지적하고 욕하는거 솔직히 무섭지요. 믿보이고 찍히면,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니..... 
오죽하면, 이렇게 열받아 욕할까요!. 오죽하면...

출처 http://media.daum.net/issue/636/newsview?issueId=636&newsid=20150613030429745

[단독]'14번 환자' 마스크 없이 병원카페에.. 슈퍼전파자 됐다
[메르스 어디까지/베일 벗는 '외래환자 첫 감염' 미스터리]
동아일보 | 입력 2015.06.13. 03:00 | 수정 2015.06.1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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