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은 한 가정의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이지만 사춘기땐 아주 부잡 했답니다ㅜㅜ 17살 때였나 18살 때였나 전남 화순에 거주하고 있었죠 그때 당시 아지트나 다름없던 읍내 노래방이 있었는데 그 노래방을 아지트로 삼고 있었던 또 다른 무리가 있었으니 화순 서라아파트 모녀 살인사건 주범 들이었죠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어진 사건으로 인해 언론에서 그 노래방에 취재도 오고 뉴스에도 나오고 난리가 났었죠 아.. 죄송합니다 제가 하려던 이야기는 이게 아닌데 쓸대없는 서론을 하고 있었네요.. 그때 당시 제가 못된짓 한게 있었던 터라 화순 경찰서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관할서는 광주 광산 경찰서라 그쪽에서 절 인수하러 올때까지 기다리게 됐죠 어떤 방에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쇼파가 있더군요 양쪽으로 죄지은 애들인듯 몇명이 앉아있고 보스 자리에 딱 봐도 형사로 보이는(잠바에 청바지에 흰운동화+스포츠머리) 건장한 남자가 거만한 자세로 신문을 보고 있더라구요 포스에 좀 쫄아서 예의 바르게 서있는데 그 형사로 추정되는 양반이 갑자기 손을 들면서 큰 소리로 화장실좀 다녀 올랍니다 라고.. 말 했어요 그 순간 형사 한분이 돌돌 만 신문지를 들고 뛰어 오더니 대가리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 했습니다 옆에서 다른 형사 한분이 진짜 날라차기로 얼굴 어딘가를 차 버리더니 쌍욕을 하시더군요
"이 개x끼야!! x같은 놈아 씨x놈아 어디서 화장실을 가 자격 없는 개x끼야!!!!"
"고추 짤라버려 이 개X끼"
와.. 둘이서 주먹 발로 뻑뻑 때리면서 쌍욕을 해대는데 정말 살벌 했습니다 폭행?이 다 끝나고 형사가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제가 말 할 자격은 부족하지만 진짜 쓰래기 더군요..
어떤 넘이 지 와이프랑 딸 을 죽여버린다고 야밤에 철도길로 끌고 갔어요 거기서 와이프랑 딸을 죽어라 폭행 했답니다 그리고는 지 친구한테 전화해서 현장으로 불렀고 자기 와이프랑 딸 을 반 죽여 주라고 했다네요(미친X끼죠..)
근데 그 ㅁ1친넘이 진짜로 친구 와이프와 딸을 폭행 했답니다 더 ㅁ1친것은 둘 을 강간 해 버렸어요
그 ㅁ1친넘이 제 앞에서 두들겨 맞던 또라이고요
진짜 상상 이상의 또라이들 참 많습니다 제가 신창원도 봤지만 역대급 쓰래기는 그넘 이상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