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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생님 때문에 맘이 안좋네요ㅜ
게시물ID : baby_7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귀염둥이
추천 : 1
조회수 : 147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4/08 22: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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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원하는데 보조교사가 데리고 나와서 오늘 낮잠자고 일어나서 머리빗겨주다가 서캐를 몇개 잡았다 하더라구요.. 매일 아침 머리빗겨주는 제가 모를리가 없기에 잘못 보신게 아닐까요? 아이 머리 세게 묶으면 하얀 모발 뿌리가 올라오긴 하는데 그런게 좀 있기에 잘못보신거겠죠 하니 아니래요ㅜ 재차 서캐를 잡았다네요.. 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워서 확인해 보겠다고 바로 근처에 미용실에 갔어요. 그런데 미용사분이 열심히 머릿속을 뒤져보시더니 하나도 없대요ㅡㅡ 서캐도 없고 하얀 모발뿌리도 이정도면 많이 없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갑자기 기분이 확 상했네요..ㅜㅜ 얼집에서 옆에 어머님들 몇분 계셨고 제 아이랑 같은 반 어머님도 계셨는데 현관에서 그렇게 얘기 하셔서 어머님들 다 쳐다보시고.. 그래서 더욱 민망했네요.. 서캐가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지만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니 알림장에 써주시거나 따로 살짝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것을..ㅋ 씁쓸하네요 그래서 아까 집에와서 얼집에 전화로 아니라고 전달하긴 했는데 죄송하단 말도 들었지만 맘이 좋진 않네요ㅜㅜ 어머님들이 우리아이를 어떻게 볼지.. 생각하면 괜히 아이가 불쌍하기도 하고요ㅜㅜ 선생님께 다른 옆에 계셨던 어머님들께 해명좀 해달라고 해야하나..ㅜㅜ 제가 좀 예민한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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