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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죽다
게시물ID : animal_9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과호박
추천 : 22
조회수 : 218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01 21:08:26
내가키웠던햄스터다 이름은 '쥐'7년정도키웠고 내가본햄스터중엔 가장 장수한녀석이다
얼마전 저녁에 보니 몸을 부들부들떨면서 잘걷지도못하길래 평소가장 잘먹던쌀알을 
앞에 잔득 놔주었는데 다음날아침 저상태로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사후경직'뺨에 쌀알을가득물고 편해보이는자세로 죽지않은듯이 죽어있는
왠지 슬프지않은 이별이었다  
'잘가 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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