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를 살아서 그런가요 항상 혼자 타다가 얼마전에 우연찮게 사람들과 타게 된 뒤로 도저히 혼자선 못타게 됬습니다....
원래 인관관계도 좁고 있는 친구들도 다들 머랄까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싸이클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 혼자 타게 됬는데
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매일 일이랑 집만 왔다갔다 주말에는 혼자 아라뱃길 타고 동호회는 정착하려고 보니 이미 다들 친한 사람들 사이에 저혼자
덩그러니... 사람이랑 타고 싶어요 매일 혼자 눈물 콧물 침 다 흘리면서 자학 라이딩 말고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고 커피 마시고 맛집도 가고 그러면서 타고 싶어요,,,, 나이먹고 부모님 따라서 이사온 영종도 너무 적응이 힘드네여 ;;; 아는 사람도 없고 이거 그냥 사람이 너무 그리운건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