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거하게 마시고 집가는길에
골목에서 냥이가 다가왔어요..

다행이도 친구들이 다 냥이에 관심이있어서
"야 이런고양이 흔치않은거야!!!"
하며 다가갔구 배를 만져주다가

"야 얘 임신한거같아.."
하고 친구가 말했고 

그 정신에 뛰어가서 참치캔 하나 사와서 먹였어요..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고
다들 조용히 먹는거만 바라봤네요..

저희 잘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