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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혹사논란의 허와 실
게시물ID : baseball_98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채호
추천 : 20/8
조회수 : 4485회
댓글수 : 99개
등록시간 : 2015/07/04 0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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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서까지 떠돌고 있는 주작자료.jpg
 
일단 이 주작자료부터 살펴볼까요?
(김성근 감독 재임시기는 굵은 글씨로 표시하고, 전후 시즌 첨부.)
 
1. 신윤호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졸우선 지명을 받아 1994년LG 트윈스에 입단하여 1군에는 1995년에 처음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2군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술독에 빠져 2군 숙소의 기물을 부수고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사고뭉치로 전락하여 별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으며, 1996년 말 현역으로 입대하여 철원에서 복무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의병 제대하였다.(출처:위키백과)
2000년 : 5경기 4.2이닝 0승 1패 13.50
2001년 : 70경기 144.1이닝 15승 6패 18세이브 3.12 골든글러브 수상, 다승, 세이브, 승률 1위, 방어율 2위
2002년 : 37경기 60이닝 4승 3패 1세이브 6.45
2003년 4경기, 2004년 54경기, 2005년 29경기, 2006년 14경기, 2007년 10경기 등판.
김성근 감독 만나기 전에 처참한 성적과 행동으로 최악의 선수생활을 하다가 평생을 바쳐도 한번 받기도 힘든 골든글러브를 받는 투수로 한 시즌 화려하게 보내면서 야구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죠. 그리고 신윤호 선수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이라고 인터뷰하고 있어요. 게다가 2002년 이후로도 매시즌 등판하죠. 혹사로 못 쓰게 되었다는 주작과는 전혀 다르죠.
 
2. 이동현
 2004년 진필중의 부진으로 마무리 보직을 다시 맡아 LG 트윈스에서 마무리로 맹활약을 했으나 그 해 병역 비리에 연루되었고 행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몇 차례의 수술로 인해 재활한 후, 2005년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으나 예전에 부상이 있었던 팔꿈치 부상이 악화되어 2006년 6월 1일에 의병 소집 해제되었다.[2] 조기 소집 해제 이후 2007년 말에는 토미 존 수술까지 받았다.[
연도 소속 평균자책 경기 홀드 완투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2001
LG
5.37 33 4 6 0 0 0 105.2 130 15 58 51 71 63
2002 2.67 78 8 3 7 6 0 124.2 110 13 48 106 39 37
2003 4.05 33 4 10 0 0 0 95.2 105 14 45 57 47 43
2004 2.87 48 1 3 12 5 0 53.1 46 1 27 48 18 17
 
2004년까지 잘 뛰던 선수가 수술한 게 2002년에 맡았던 감독탓이 될 수 있나요?;;
그리고 이동현은 2009년 긴 재활 끝에 복귀해서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죠.
 
3. 장문석
연도 소속 평균 자책 경기 승리 패전 세이브 이닝 사사구 피안타 탈삼진 실점 자책점 기타
1997 LG 13.50 7 0 2 0 12 2/3 19 12 8 20 19
1999 LG 4.21 23 4 3 4 62 54 42 51 30 29
2000 LG 3.42 40 9 8 11 137 123 62 134 55 52
2001 LG 7.74 14 1 3 0 43 50 37 23 37 37
2002 LG 1.60 59 10 3 4 101 1/3 75 42 86 22 18
2003 LG 4.40 39 9 6 0 100 1/3 112 45 53 49 49
2004 LG 4.03 28 10 8 1 152 168 63 75 73 68
2005 LG 3.75 27 5 5 7 84 93 36 60 40
35
 
그 이후로도 잘 던지고 은퇴한 선수인데, 마치 혹사로 인생 망친 선수마냥 악의적으로 껴넣은 악질적인 주작자료라고 할 수 있죠.
 
4. 전병두
년도 평균자책 경기수 홀드 완투 완봉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2003 두산 0.00 6 0 0 0 0 0 0 2 2 0 1 0 0 0
2004 5.51 35 0 4 0 1 0 0 81 2/3 86 11 59 50 56 50
2005 KIA 3.00 49 4 3 2 5 0 0 57 37 5 39 55 20 19
2006 4.35 44 5 8 0 1 0 0 101 1/3 89 8 60 94 51 49
2007 4.18 9 3 2 0 0 0 0 28 23 3 16 9 15 13
2008 SK 4.64 10 2 4 0 0 0 0 33 27 4 26 29 21 17
2009 3.11 49 8 4 8 1 0 0 133 1/3 114 13 50 136 50 49
2010 3.06 27 5 2 0 1 0 0 67 2/3 55 2 28 52 27 23
2011 3.80 51 3 3 3 8 0 0 92 1/3 67 8 67 87 44 39
 
2008시즌 중간에 합류한 전병두 선수. 2004년, 2006년 등판 경기수와 이닝수를 보면, 뭐가 진짜 선수생명을 위협하는 혹사인지 볼 수 있을 거예요.
2008시즌에 이미 어깨 근처의 근육 파열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는데 2011시즌까지 화려한 시즌을 보냈죠.
참고로 2009년 규정이닝을 채운 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스윙맨 역할을 했기 때문이고요. 또한, 방어율 2위였죠.
과연 전병두 선수의 선수생명에 위협이 됐던 건 2004,2006시즌이었을까요, 2009~2011시즌이었을까요?
 
5. 이승호
연도 팀명 평균자책점 경기 완투 완봉 승률 타자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2000 SK 4.51 42 1 0 10 12 9 0 0.455 610 139 2/3 130 14 70 5 132 77 70
2001 3.55 35 6 1 14 14 2 0 0.500 951 220 2/3 200 27 115 5 165 101 87 완투 2위
이닝 2위
2002 3.15 27 1 0 6 12 0 0 0.333 582 142 2/3 120 18 40 5 144 55 50
2003 4.08 23 2 2 5 4 0 2 0.556 423 97 88 16 50 9 81 45 44 완봉 1위
2004 3.99 31 1 0 15 9 0 1 0.625 743 169 160 21 87 13 145 87 75
2005 0.00 3 0 0 0 0 0 0 0.000 16 3 2/3 2 0 2 1 6 0 0
2008 3.57 29 0 0 4 1 2 5 0.800 153 35 1/3 28 3 22 4 28 15 14
2009 4.42 68 0 0 7 5 6 7 0.583 465 106 105 13 56 5 96 54 52
2010 4.22 65 0 0 6 4 20 5 0.600 395 89 2/3 81 12 51 4 96 44 42
2011 3.50 51 0 0 6 3 2 2 0.667 284 64 1/3 48 3 47 1 50 28 25
2012 롯데 3.70 41 0 0 2 3 0 1 0.400 216 48 2/3 40 1 35 1 27 23 20
2013 NC 9.64 12 0 0 0 1 0 0 0.000 45 9 1/3 13 2 7 0 5 11 10
 
이승호의 2005~2007 공백기 보이십니까? 팔꿈치수술 후, 통상적인 공백기간이 1년 정도인 것에 비해 긴 재활을 갖고 있던 이승호였죠.
이승호의 부활은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죠. 그런 선수가 기적처럼 돌아왔고 2012시즌까지도 그 전 해와 비슷한 성적을 달성했어요.
타팀으로 가서도 선수생활 잘 한 선수가 왜 혹사 리스트에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6. 고효준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 그러나 2003년에 심장 질환이 발견되었고 백인천 당시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선수도 아니다"라는 독설을 내뱉으며 방출을 통보하였다.
연도 소속 방어율 경기 승리 패전 세이브 홀드 투구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2002 롯데 6 3 5 1 3 1
2004 SK 5.96 31 2 1 45.1 45 5 47 37 35 30
2005 SK 3.59 19 4 4 57.2 28 2 63 67 27 23
2006 SK 9.39 14 2 23 20 1 36 22 24 24
2007 SK 5.40 1 1.2 2 1 2 1 1
2008 SK 1 1 1 1
2009 SK 4.33 39 11 10 2 1 126.2 98 12 95 152 69 61 탈삼진 3위
2010 SK 5.15 51 8 6 2 1 106.2 106 16 66 101 68 61
2011 SK 4.26 35 5 8 0 0 105.2 87 4 75 89 55 50
 2014    SK    9.18     21      2      5         0      0         51.0
 
고효준 선수, 2012~2013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터라 복귀 후인 2014년 성적이 좋지 않네요. 하지만, 21경기 51이닝 투구했네요. 혹사로 선수생활 마감한 게 아니네요. 물론, 올시즌도 정상적으로 등판하고 있고요.
 
7. 정우람
연도 소속 팀 평균 자책 경기수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승률 기타
2004 SK 6.75 2 0 0 0 0 2.2 3 0 2 0 2 2
2005 1.69 59 3 1 1 13 42.2 28 3 18 32 11 8
2006 4.24 82 3 3 0 20 46.2 36 5 28 47 23 22
2007 4.28 45 0 1 0 14 27.1 25 5 21 22 13 13
2008 2.09 85 9 2 5 25 77.2 49 4 38 64 24 18 홀드 1위
2009 3.38 62 1 1 1 2 56 56 5 32 46 23 21
2010 3.53 75 8 4 2 18 102 80 7 48 111 41 40
2011 1.81 68 4 0 7 25 94.1 61 3 25 68 21 19 홀드 1위
2012 2.20 53 2 4 30 0 49 33 0 13 55 12 12 세이브 5위
2015 1.88 40 6 2 5 10 43.0 22 1 15 61 9 9
 
가장 어이없는 혹사 사례로 나오는 선수죠, 정우람 선수입니다.
2008시즌 85경기에 등판하여, 야알못 시청자들이 "저러다 퍼진다.(부상당한다)" 라고 설레발쳤었고,
그 설레발을 2009, 2010, 2011, 2012시즌까지 5년 동안 들었어요..(;;;)
그런데도 악의적인 주작자료에 올라와있네요.. 퍼지는 그날이 온다는 사람들은 20살에서 28살이 되었겠군요.. 이젠 정신 좀 차리고 그날을 기다리는 말을 그만하든가 객관적인 자료를 좀 보길..(RIP)
 
8. 김현욱
혹사 주작의 단골손님 추가.
연도 소속 평균 자책 경기 세이브 이닝 피안타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비고
1993 삼성 2.45 6 0 0 0 11 13 4 5 4 3
1996 쌍방울 2.63 49 4 1 3 99 1/3 96 43 74 31 29
1997 1.88 70 20 2 6 157 2/3 111 40 135 40 33 승수, 평균 자책, 승률 1위
1998 3.34 68 13 7 4 129 1/3 114 45 93 50 48
1999 삼성 3.97 54 6 4 1 93 95 36 55 47 41
2000 3.14 63 4 7 2 109 101 35 105 43 38
2001 4.42 54 6 6 4 95 2/3 90 36 97 49 47
2002 2.11 64 10 0 2 76 2/3 62 20 71 20 18 승률 1위 (1.000)
2003 2.00 63 8 2 0 85 2/3 63 24 73 23 19
2004 5.88 28 0 2 0 26 24 10 28 18 17
 
한 시즌의 공백도 없이 뛰다가 은퇴한 선수마저도 김성근 혹사라고 하니, 얼마나 주작이 심한지 알 수 있겠죠??
 
 
끝으로..
주작과는 별개로, 선수생명을 걱정하는 좋은 마음으로 진심어린 말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만큼 선수 입장에서 생각하는 감독도 없을 겁니다.
태평양, 쌍방울 시절엔 사비도 다 털어서 선수지원했고, LG 시절엔 심성보 선수를 놓고 프론트에 감독직을 걸기도 했죠.
김광현의 병명을 감추기 위해 미디어의 모든 비난도 감수했었죠.
덧붙여, 팀야구만 하고 개인 기록관리(일명:스탯관리)에 신경을 안 쓰는 감독같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교체를 통해 출장경기수도 늘려주고, 구위떨어진 투수를 바로 바로 교체해서 방어율 관리도 합니다.
한 인터뷰를 통해서 그렇게 하는 이유를 "선수들 연봉 올려주기 위해서" 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철저한 관리야구로 인해서 익히 알려진 '혹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도 혹사 주작자료는 또 다시 돌고 돌겠지만, 꼭 한번 사실을 짚고 싶었습니다. 너무나도 길고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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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0:45:41추천 9/4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대햇
2015-07-04 00:48:19추천 0
댓글 0개 ▲
2015-07-04 00:49:12추천 18
어거지 글엔 역시 자료만한게 없...
댓글 0개 ▲
2015-07-04 00:57:08추천 11/22
전병두는 확실히 2009~2011년이 더 위험합니다.
글의 논지 전개가 김 감독 시즌 후에도 잘 던졌눈데 왜 살아남은게 정우람 뿐이냐 라고 해놓고

전병두는 기아 시즌 이후에 sk시절 김성근감독이 많이 던졌는데 왜 기아 때 잘못이라고 이야기 하나요?
자가당착입니다.
댓글 0개 ▲
2015-07-04 00:57:41추천 19
전병두 혹사는 타팀한테 내몰지 말아요 sk에서 혹사가 아니였다고 하는건 상관없는데
왜 2004 2006년도는 왜 끌고 오는지모르겠네요 이닝수만 봐도 선발이였던 2004 2006년 이 더적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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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04:05추천 7/14
혹사가 꼭선수생명이날아가야만혹사는아니죠 ㅎㅎ
이동현은 02시즌과부화가주요원인이고
댓글 0개 ▲
2015-07-04 01:04:10추천 5/4
'혹사' 당하는 선수가 이전보다 방어율도 훨씬 낮아지고 이닝 소화도 꾸역꾸역 잘 했네요.

혹사 당하면 사람이 능력치가 올라가나봅니다.
댓글 0개 ▲
2015-07-04 01:04:15추천 10/9
김성근 감독의 혹사에 대해 아몰랑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비공감 제가 했습니다.

김감독 혹사 이후 다들 오랫동안 던졌기에 혹사가 아니다라고 해놓고 유독 전병두만 sk시절 많이 던졌음에도 기아탓을 하면 안 되죠.


왜 제 비공감 사유에 비공감을 다는지 전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5-07-04 01:06:18추천 7/12
절대로혹사에서자유로울수없는 감독인데  왜이렇게신격화할라고하는지 ㅋㅋ
댓글 0개 ▲
2015-07-04 01:07:26추천 19/7
4월 6일 62개
4월 9일 39개
4월 10일 14개
4월 13일 66개
4월 14일 18개
4월 17일 39개
4월 18일 18개
4월 20일 12개
4월 21일 11개
4월 24일 22개
4월 25일 28개
4월 28일 87개 <- 선발 아님

4월 30일 4개
5월 2일 17개
5월 3일 12개
5월 5일 12개
5월 9일 19개
5월 12일 11개
5월 18일 18개
5월 23일 39개
5월 25일 13개
5월 28일 6개
5월 30일 46개
6월 1일 20개
6월 2일 24개
6월 5일 43개
6월 6일 17개
6월 8일 1개
6월 9일 9개
6월 11일 24개
6월 13일 23개 13일 13개 - 더블헤더
6월 15일 19개
6월 20일 33개
6월 21일 15개
6월 23일 63개
6월 27일 19개
7월 2일 17개
7월 4일 77개
7월 7일 20개
7월 10일 5개
7월 13일 54개
7월 20일 17개
7월 24일 26개
7월 27일 28개
7월 30일 49개
8월 1일 10개
8월 4일 20개
8월 8일 22개
8월 9일 19개
8월 13일 17개
8월 14일 25개
8월 15일 7개
8월 16일 7개
8월 20일 20개
8월 21일 7개
8월 23일 57개
8월 25일 8개
8월 27일 1개
8월 28일 12개
8월 29일 53개
9월 1일 56개
9월 4일 36개
9월 5일 39개
9월 6일 3개
9월 10일 12개
9월 12일 17개
9월 14일 33개
9월 17일 62개
9월 19일 26개
9월 22일 38개
9월 24일 58개
9월 26일 27개
9월 28일 26개
10월 13일 37개
10월 18일 37개

총 투구 2049개 124.2이닝
포스트시즌 9경기 22.2이닝
이동현 선수 혹사는 사실입니다 물론 재활이 길게 된거는 순페이 탓이 크지만 혹사를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5-07-04 01:10:07추천 8/15
그리고 혹사는맞는데요??
140년역사메이저도 투구수관리하는데  김성근감독이라고엄청난해법이있나요?
댓글 0개 ▲
2015-07-04 01:10:15추천 2/3
김성근 감독은 혹사가 맞음 다만 비시즌 트레이닝으로 충분히 그걸 버틸만한 베이스를 충분히 만들어두는것 같고 타 팀 팬들이 보기엔 충분히 혹사 레벨이 맞다고 생각.
댓글 0개 ▲
2015-07-04 01:11:39추천 1/4
더욱이 선수들도 그걸 원한다면 혹은 거부하기 싫다면 이렇게 시즌을 굴러가도 비판할거리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2015-07-04 01:13:51추천 5/7
1 선수들이원해도 말리는게 감독역할이죠.
그리고  메이저애들은 노하우가딸려서 투구수관리하나요?
댓글 0개 ▲
2015-07-04 01:16:07추천 1/5
1 김성근 스탈... 별로 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다만 sk나 쌍방울 김성근 감독 부임당시 무명의 설움과 승부에 대한 독기... 그런사람들은 단 한시즌만이라도 화려하게 불태우고 싶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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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16:51추천 5/7
1그걸 여러시즌태우게하는게 좋은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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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18:58추천 12/6
그리고 가장어이없는  논리가 쓰레기투수사람만들어놨는데  혹사가무슨상관이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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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19:04추천 4
1 야수도 아니고 투수가 그런 사람이 얼마나 나올꺼라 생각하시는지... 스탯이나 숫자로 얘기하는 스포츠에서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프로들이 더 잘 알테고 그러지 못한 선수들이 얼마나 더 많은지 조금이라도 그런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가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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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0:16추천 2/7
1그런 감독이 좋은감독이긴 하지만 흔치도 않죠.  꼭 메이져라고 정답인가요??

혹사에 자유로운 감독이나 님이 말하는 그런감독이 얼마나 된다고요.

그게 안되면 차선이라도 좋은감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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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0:36추천 2
혹사가 무슨 상관이냐는 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서로가 합의점이 있었겠고 이러한 부분은 맹목적인 비판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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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0:59추천 0
1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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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덴마크우유
2015-07-04 01:24:40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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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4:48추천 8/6
네 야구는통계의스포츠고 140년 통계표본을자랑하는 메이저가정답이죠. 걔네들이라고 좋은투수많이 안쓰고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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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5:00추천 7/8
와 진짜 여기 댓글에서 분탕질할것같은 몇명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딱들어맞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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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6:51추천 6/11
어휴 어그로냄새;; 빨리 방문횟수 1000을 찍어야 신고라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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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7:00추천 12/11
아 김성근 빠가아니면분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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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7:07추천 5/8
아..역사와 전통이 오래되면 그게 항상 정답인가보네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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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8:49추천 8/9
아그러면 많이던질수록 어깨가단련된다는걸 믿으시나요? ㅋㅋ
쟤네는 140년표본으로 그게 개소리라는걸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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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9:05추천 20/6
전병두가 기아탓이라니요 아무리 김성근 감독 좋아하셔도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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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29:12추천 4/11
김성근 빠가 아니면 분탕이 아니라 까여도 좋은데 왜 그걸 굳이 김성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오유 야게에서 말하고 다니냐 이거죠.

일1베충도 오유와서 이러죠. '아 노무현 빠가 아니면 분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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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0:32추천 4/3
분탕도 아니고 의견교류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메이져는 크보와 비교표본이 절대 될 수 없는 것이 바로 선수 뎁과 선수 소비 속도를 보시면 절대 이런 말씀 못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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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1:36추천 8/11
죄송하지만 야게는 김성근팬카페가아닌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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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2:02추천 4/4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다시한번 저의 의견을 정리하자면 김성근 스타일의 로테이션은 혹사가 정말 맞고 다만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때 그것이 절대적으로 비판받을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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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2:55추천 5/10
팬카페도 아닙니다만 안티카페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아 안티 카페였나요? 죄송하지만 안티 카페라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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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3:31추천 3/3
MAGNOX // 그렇기에 더더욱 아껴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팀 코리아의 선수인만큼 현재만 보고 선수를 갈아넣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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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4:08추천 8/4
용석님// 팬까페도 안티까페도 아닌데 왜 의견을 묵살하고 개진하지 못하게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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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5:24추천 5/8
참고로 저는 그냥 한화 팬이고 김성근 감독에 대해 아무 생각 없습니다. 애초에 올해 성적 7위 기대 하고 있었고 어짜피 그거보다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김성근 감독 팬이 아니지만 내 팀 감독을 비방하는 사람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아 비방이 아니라고요? 일1베충들도 그렇게 말들 해요. 이상한 증거나 부족한 증거 가지고 와서. 김성근 혹사론을 정확하게 주장 하시려면 이 자료에 대한 반박 자료를 가지고 오셔야지 전병두는 혹사 맞는데요 빼애애액 메이쟈에서 그랬어요 빼애애애액 하시면...아 여치랑 다른게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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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5:42추천 10/4
오유 야게에는 김성근 팬이 많으니까 비판도 하면 안되는 건가요?
김성근 혹사 논란 글에선 쭉 보고만 있었는데, 여기 댓글 보면 몇분이 분위기를 이상하게 몰아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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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덴마크우유
2015-07-04 01:36:34추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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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7:24추천 1/14
이런식으로 물타기 하시는군요. 오유에서 일1베충들이 어떻게 어그로 끌어왔는지 정말 잘 알겠습니다.

네 맞아요. 기분 나쁘니까 까지 마세요. 왜 까요? 남의 팀 감독을? 의견요? 그 의견을 개진해서 당신들에게 무슨 좋은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한화팬이 기분 나빠하는 나쁜점은 확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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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7:28추천 9
용석님// 너무 민감하게 하시는 것 같은데.. 이건 비방이 아닌 비판입니다... 서로 수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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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8:11추천 4
용석님// 전병두 혹사관련해서 자료들이 이상한 자료로 보인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진영논리로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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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8:15추천 12
그리고 왜 자꾸 일베일베 거리시는지... 지금 일베처럼 말도 안되는 논리도 조롱하는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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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8:23추천 2
아무리 봐도 그쪽이 어그로를 끌고 있는데 왜 인지를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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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38:27추천 1/11
1한두번이어야 비판이죠. 시즌 시작하고 나서부터 주구장창 김성근 김성근 김성근 혹사 혹사 혹사

언제까지 참고 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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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0:17추천 6
혹사가... 맞고요... 그게 팀을 위한거나 개인과의 타협점이 맞다면.... 그렇게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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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0:19추천 13/8
아니 내가 한화나 김성근팬카페가서 이랬으면 나쁜놈이죠.

근데 여기는 "야구"게시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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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0:37추천 8
용석님// 한두번 혹사해야 말이죠. 권혁 선수 힘빠진거 보면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최훈카툰에서도 박정진 권혁 송창식의 과부하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미쳐 날뛰어서 무논리로 김성근감독을 비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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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0:47추천 9
장문석이 타팀가서 잘했다고 혹사 아니라고 하면서
기아에서 잘해서 국대 승선까지 간 애를 그지경 만들었는데 기아탓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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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1:39추천 8/6
그냥 혹사는 상한우유먹는거랑똑같에요.
상한우유먹는다고 무조건 병걸리는건아니지만 아무도상한우유를먹으라고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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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3:20추천 8/5
김성근 성적잘내는감독맞습니다. 혹사가과장된것도있고요.
하지만 절대 완전무결한감독은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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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4:02추천 3
상한우유에 혹사를 빗댄 비유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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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덴마크우유
2015-07-04 01:44:33추천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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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47:45추천 5/9
저는 완전 무결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화 팬 입장에서 그렇죠, 선수 갈아서 5위 하고 있는 감독이라고 한들 계속되는 비난에 지쳐가는군요. 어짜피 혹사 하고 있다는거 다들 알고, 선수들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왜 궂이 그런 얘기를 계속해서 반복해서 꺼내 드시면서 혹사 아님. 하는 글에 우르르 달려드셔서 혹사야 혹사가 맞아 혹사가 아니라고 하는 너는 어그로야. 하고 물어 뜯으시는지요? 혹사인거 알아요 그리고 혹사 당한 선수 걱정도 돼요. 근데 뭐요? 걱정을 해도 팬이 더 걱정하고, 가슴아파도 팬이 더 가슴 아파합니다.

신격화 아니에요. 저는 결국 후반기 가면 한화가  내려올꺼라고 예상하고 있고, 안내려오면 좋은거고 아니면 역시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혹사인거 알아요, 아니까 그만하세요. 하루에 열개씩 글파면서 혹사 혹사 혹사 혹사 그만 하시라고요. 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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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1:20추천 6/7
그러면 저글쓴이를탓하세요.
김성근은 혹사따위랑은상관없는 짱짱감독이다 이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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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3:09추천 6
솔직히 타팀팬입니다. 뭐 혹사하고 선수 갈려나가고 알아서 미끄러지고 그러겠지요.
(뭐 솔직한 심정으로다가 성큰옹 커리어가 그리 만만히 미끄러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다만 앞뒤없는 비방보다 더 무서운게 이 글 처럼 기준없는 쉴드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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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4:02추천 3/5
이 글쓴이도 통계에 입각해서 해석한 결과 모두가 말하듯이 무조건 선수 생명 아작내는 감독은 아니다. 라는 것을 어필 한거고, 솔직히 중간에 기아탓은 저도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 통계에서도 아작냈다기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보이고요. 통계에 대한 반박은 통계 가지고 오셔서 하셔야죠, 댓글들이 중간부터 보면 그냥 김성근 잘못했네 맞아맞아 이러고 김성근 성토 하고 있는데 한화 팬 입장에서 보고있으면 화 안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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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5:23추천 5
아 그럼 그쪽 입장에서는 저도 두산팬인데 범죄두 범죄두 할때마다 선수가 잘못한거지 팀이 잘못한거다 임태훈은 나도 싫으니 더 이상 언급말아라
이게 맞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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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5:41추천 16/4
전병두에서 고민도 안하고 비공드립니다
갖다댈걸 갖다대세요
실드를 가장한 고도의 까십니까
이러니까 더 까가 생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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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6:08추천 7
근데 그 후 2년안에 망가지는 선수의 비율이 너무 극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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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6:48추천 4
임태훈 뭐 우완정통파 가장 모범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다 나이도 어린데 치기어린 실수다 한번 봐줘라 이딴 글 보면 저도 그래맞아맞아 하면서 동조해야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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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7:15추천 0/8
11네 그말이죠. 왜 야게에 와서 예전에 잘못한 일 가지고 두산팬 기분 나쁘게 하나요? 그런 글은 두산 안티카페나 아니면 엠팍, 디씨 야겔 등에서 하면 되죠. 오유가 언제부터 남을 비방하는데 이렇게 관대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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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8:11추천 9
뭡니까 이게 도대체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인데 김성근 한화한테는 무조건 관대해야하고 뭐 이미지 원래 그런 오재원은 그러길래
보통때 이미지가 중요하지 뭐 이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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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8:56추천 1/4
magnox // 그래도 한짓이 용서가 안됨 정도의 반대 의견을 달면 끝나는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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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9:38추천 1/4
오재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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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1:59:42추천 4
용석님// 말씀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제 댓글을 한번 위에서부터 다시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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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00:20추천 3
소모뿐인 논쟁이 되어버렸네요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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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00:25추천 6/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aseball&no=98673&s_no=98673&kind=search&search_table_name=baseball&page=1&keyfield=subject&keyword=%EA%B9%80%EC%84%B1%EA%B7%BC

이글 글쓴이입니다
야게 꾸준히 보고있었는데 이글처럼 구체적 자료 제시한 글이 저밖에 없는것같아
마치 저를 저격하시다시피 글을쓰셨네요
글쓴거 링크끌고왔으니 제 닉까는거니까 여기다 바로쓸게요
주작자료요??
제글이 어딜봐서 주작입니까?
역대 불펜 최다이닝수 사실그대로 끌어다 쓴글인데 도대체 어디가 주작이시라는건지 말씀해주시죠
제글 상단에도 썼다시피 김성근감독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이구요
글도 최대한 중립적으로 썼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저격하시니 전 도저히 공감이 안되서 비공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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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00:51추천 0/3
magnox//다 읽어봤는데 제가 생각하는것과 거의 일치하는 야게 생활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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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01:21추천 4/3
이글이짜증나는건 괜한타팀선수를  "김성근때문아니거든 ㅡㅡ"이러니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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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02:36추천 20/5
여기가 김성근 감독님+한화 전용팬까페입니까?
왜 비판을하면 어그로노답;이런식이죠?
그런태도 가지실꺼면 그냥 디씨한화갤로가세요
여긴 야구게시판이에요
김성근감독님 성적잘내는 감독맞죠
근데 그렇게 비판조차못할 신격화시키지말란겁니다
비판하면 어그로종자가 되는겁니까?
여기가 일베입니까?여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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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29:25추천 6/3
아 그리고 위에 용석님
님 말투처럼 님한테 지적할께요

릴베충마냥 흥분앵가니하고 적당히 깝치세요

님도 제가 이렇게말하니 꼴보기싫죠?
그러니까 그렇게말하지마시라구요

김성근비판만하면 무슨 릴베충  어그로종자취급하네
인민재판하셈?  진짜 꼴베기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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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2:42:04추천 4
성적을 보면 김성근 감독 재임 기간엔 대부분 커리어하이를 찍고

재임 기간 이후엔 성적이 떨어집니다.

이거 어찌보면 투수를 한계까지 잘 굴리면서도

투수 관리에 대해선 도가 튼 것처럼 보일 수도 있네요.

김성근 감독 재임 기간에만 저렇게 반짝한다는게 설마 전부 운빨은 아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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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6:35:48추천 2/10
전병두는 2007년 5월 난생 처음으로 어깨가 아팠다. 어깨 뒤쪽 근육인 극상근이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없이 3개월 정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작년 5월 KIA에서 다시 SK로 옮긴 전병두는 역시 팔이 아파 1개월 정도를 쉬어야 했다.
http://osen.mt.co.kr/article/G0909010060

전병두 선수가 직접 인터뷰한 기사 내용 중에 발췌했습니다. 추측으로 반박하거나 반박부터 한 뒤에 그건 김성근탓이다. 라는 식의 주장은 지양하자고 올린 글인데, 또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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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09:12:22추천 6
투수 어깨는 소모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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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0:46:20추천 7
왜 전병두 혹사문제를 타팀에게 전가시키시는지? 더 심했다고 주장하는 06년보다 09년이 게임수 이닝 더 높은데요. 그리고 자꾸 전병두는 원래부터 팔이 망가져서 sk 온거라고 아팠던 선수 잘 재활시켜서 쓴 감독이라는 식으로 실드치시는데 그렇게 아팠던 선수를 45게임 133 이닝이나 굴려댄건 더 잘못된 행동아닙니까? 두산 기아시절에 혹사 당한건 그거대로 문제인거고 sk 시절 전병두 선수 혹사는 심각한겁니다. 그것도 00년대 초반도 아니라 00년대 후반에 일어난거고요.
그리고 지금 글쓴이님이 주장하시는 논지대로라면 김응룡이 임창용 굴려댄거 같은거 역시 전혀 문제될게 없죠. 그 혹사를 당했는데도 아직까지 현역생활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성근 감독 유능하고 70넘은 나이에도 아직까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분인데 혹사문제에 있어서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개나소나 다 그랬던 옛날일 제외하고서라도 말이죠.
저도 기아팬이라 지금 한화팬분들 심정이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드는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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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1:08:09추천 5
기아에서 3개월 제활시키던거 바로 대려가서 팔빠져라던지게 시켯는데 그게 왜 기아잘못임  전병두 이야기는 타팀 전가시킬꺼며누꺼내질말아요  불펜이 선발보다 많이 던졋음 그건 문제있는건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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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한방약백숙
2015-07-04 11:33:5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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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2:13:04추천 5
야신야신 하니까 무슨 진짜 신이라 되는지
정당한통계를가져와도 무슨 신성모독이라도 하는듯이 욕먹고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이 추천 60개도 넘게박히네
전병두 이동현이 혹사가 아니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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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2:40:10추천 0/4
대햇 // .. 기사에 나온 대로 2007년 5월 어깨 근육 파열 진단받고 3개월 재활했고 2008년 5월에 Sk로 이적했는데, 재활시키던 걸 데려가서 팔 빠지게 던지게 했다뇨..? 그리고 2009년엔 고효준, 전병두, 이승호가 스윙맨이었기에 규정이닝을 채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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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2:59:50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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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24개
8월 30일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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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6일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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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35개
9월 15일 50개
9월 16일 47개
9월 22일 39개
9월 26일 12개

09년 불펜전환 뒤 전병두 투구기록입니다. 전병두 김성근이 혹사시킨 것 맞습니다. 제발 남탓으로 돌리지 말아주세요. 과도한 실드는 오히려 더 보기 안좋습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드립니다만 전병두는 이미 부상을 당했던 몸이고 그걸 또 굴려먹은게 김성근이에요.
혹여나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기아 감독으로 김성근 왔으면 했습니다. 안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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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한용덕
2015-07-04 13:14:09추천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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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3:30:48추천 1
한용덕// 좁밥팀이라고 생각한적 없는데 그리생각하시는거야 말로 뇌내망상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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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3:35:15추천 1
한용덕// 커간다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은... 촌놈 마라톤 같은 느낌도 들구요. 송주호 위장 2군 최진행 약물 옹호까지...

송주호 위장 2군 때문에 2군 엔트리에 3일 못들게 된 무명의 한화 선수 1명과
최진행 약물 옹호 발언 때문에 상심에 빠졌을 약물도 안하고 최진행과 같은 포지션에서 묵묵히 연습하던 한화 외야수 후보가 더 불쌍해지고 야구실력 발전에 대한 의지를 놓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러한 선수들이 모여 한화가 발전하고
한화나 제 응원팀인 삼성 등이 모여 한국 야구판이 발전하고
한국 야구가 발전해야 한국 야구국대 실력이 올라가리라 믿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배아픈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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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3:37:36추천 4
신채호// 스윙맨이었기에 규정이닝을 채울수 있는게 아니라 스윙맨이 규정이닝 채웠으니까 미친 혹사라 비판하는 겁니다.


그리고 회피하지 마시고 답변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혹사 논란 이후에 공 오래 던졌는데 왜 혹사로 산수 생명에 지장 있었냐고 이야기를 전개 해놓고

유독 전병두는 2009~2011년까지 무수히 던진 공을 놔두고 2004 2006년이 문제가 되는겁니까?

왜 반대되는 논리가 한 글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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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3:55:54추천 4
어느 스윙맨을 규정이닝 채우게 하나요 말그대로 아픈애 대려왓다면서 4년 써놓고 원래 아픈놈이였으니 기아탓 존나 역겹네요
타팀 건들지 말자면서요 없는이야기로 타팀 시비까는껀 한화팬들은 된는건가요
그리고 3개월 재활하던놈 오자마자 3일만에 등판 시켰는데 그게 혹사가 아님 무슨 김성근 감독이 마술사임
전병두는 김성근 감독탓 하기싫음 전병두 선수가 몸관리 못한거라고해요 왜 되도안되는 4년전 기아를 대려와서 시비를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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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3:56:25추천 1
글쓴 분은 정말 실망스럽네요 수년전부터 봐왔던 분인데 이런 분인 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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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22:16추천 0
글 좀 봤습니다만..
데이터는 사실이 맞는데 해석이 너무 자의적이네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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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36:13추천 0/3
만수지왕 // 투구일지에 나와있듯이 2,30개 투구당 1일 정도의 휴식일이 대부분 있었고, 2009시즌에 이어 2010시즌도 소화했잖아요.. 2009시즌이 무리한 혹사였다면 2010시즌을 뛸 수 없었어야 되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부상당한 몸을 굴려 먹었다는 건 상당히 가치중립적이지 못 한 표현이네요.. 결론적으로, 어깨 회전근을 파열시킨 감독이 아닌데 왜 계속해서 전병두 선수 혹사의 당사자가 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
한남 // 전병두의 회전근 파열이 2007년에 있었다는 사실이 있기에 다른 거라고 댓글에 두 차례 썼지만 회피한다고 하시고 비논리라고 하시네요.. 혹사란 선수생명에 지장을 주는 행위잖아요? 그게 2007년까지 자행돼왔다는 거고, 그걸 2008년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성근 감독의 탓이 되는 게 억지고 비논리라는 말이에요.
대햇 // 어느 스윙맨... 선발-계투 등판 횟수에 따른 비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우찬, 송은범, 고효준, 이승호, 정현욱, 김태영은 규정이닝을 채우는 그런 어느 스윙맨이었죠. 그리고 SK의 경우에는 스윙맨이나 롱맨을 여러명 보유해서 로테이션을 돌리는 팀이었기에 다른 팀에 비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게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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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37:09추천 0
우헤헤헤헤 // 해석이 너무 자의적인 부분을 짚어 객관적으로 표현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정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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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46:24추천 0
제 논지는 일관됩니다.
류현진 선수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죠. 류현진 선수가 한국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2011년 어깨에 염증이 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저스 자체 메디컬 테스트도 잘 통과한 선수가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하게 됐죠, 올해.
그러면 이게 어느 구단의 책임이겠습니까? ... 저는 다저스라고 봅니다.
대상이 누구고, 어떤 구단인지를 전부 배제하고 언제 아프게 됐고, 왜 아프게 됐느냐는 사실에만 주목하면 논리가 간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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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54:35추천 0
분명한 사실 자료를 주작이라고 말하시네요.
혹사인지 아닌지는 팬들마다 다르게 느끼는겁니다.
작성자님이 혹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인데.
엄연한 투구이닝 기록을 가지고 주작자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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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58:48추천 0
2009년에 야구를 전혀 안 보고 댓글을 쓰시는 분들을 위해 2009시즌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기아를 제외한 모든 팀이 5인 선발 로테이션도 제대로 꾸리기 힘들 만큼의 선발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롱맨이나 스윙맨 운영은 꿈도 못 꾸는 시즌이었습니다.
그나마 SK는 고만고만한 불펜투수가 제법 있어서 가능했던 시즌이었죠.
8개 구단에서 규정이닝 채운 투수 16명밖에 안 된 시즌이에요.

원래 썼던 글에서 점점 불필요하게 확장되어감을 느끼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은 혹사논란을 만들고 부추기는 자료와 기사들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이며
그렇게 주장하는 것들의 근거가 아주 빈약하다는 거예요. 혹사라고 주장한답시고 그냥 등판일지만 툭 던지고.. 그게 왜 혹사입니까? 라고 일일이 물어야 하며, 해당 선수의 어깨 회전근이 파열됐었다는 기사를 첨부해도, 아몰랑 그건 아니고 김성근탓이야 라는 주장만 있고 근거는 전혀 없는 식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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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4:59:07추천 0
7월 02일 39개
7월 03일 21개
7월 04일 07개
7월 05일 62개

4연투 129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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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00:00추천 0
아니 혹사는맞잖아요  ㅋㅋㅋㅋ
혹사를성적잘낼려고하는거지 선수싫어서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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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04:47추천 0
11 바로 이런 게 악질적인 아몰랑인 거예요.. 투구이닝만 가지고 혹사를 논한다면, 류현진(201.2, 211, 165.2, 189.2, 199.2) 써놓고, 봤죠? 혹사죠? 이러면 그게 정당한 자료가 되고 논리가 되나요?;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다치게 된 거예요. 그게 메이저리그의 로테이션 탓이든 무리하게 구속을 올리고 투구폼이 바뀐 탓이든 원인은 따로 있겠지만, 시기적으로는 말이죠.
그리고 혹사를 느끼는 거에 따라 결정한다는 게 참 헛웃음이 나오는 비논리네요...; 느낌상 김성근이 잘못하는 것 같다면 그게 정당화된다는 식인 건데, 그런 말을 하는 건 너무 부끄러운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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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08:25추천 0
Alicization // 4연투 한번 한 걸 잘라내서 혹사 맞잖아요? 라고 하면, 우리나라에 혹사되는 투수가 대체 몇 명입니까.. 전세계적으로는 몇 명일지... 그런 식의 일부분을 떼어와서 구미에 맞게 주장하는 게 악의적인 행위라고 말하고 있는 건데, 반복해서 말하게 되네요..

저는 적어도 김성근 감독 부임 전후 풀시즌 자료와 필요한 근거기사까지 첨부했어요. 근데도 꼬투리잡기식이나 아몰랑 혹사맞어라는 식이 계속되는 건 상대하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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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12:11추천 0
참 기록을 보여드려도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기록 다시 잘 보세요 하루 쉬고 20~30개씩 던지는것도 충분히 혹사입니다. 전병두는 더 심한것도 많고요 7월 2345 4일연투한건 안보이시는지
그리고 첫댓에도 얘기했지만 님이 말하는 논리대로 09년 이어 10년도 잘 던졌으니 혹사가 아니라는건 김응룡이 임창용 굴린것도 까이면 안될일이고 송창식 굴린것도 까이면 안될일이됩니다
그리고 논지를 흐리시는데 전병두가 이미 기아에 있을때 부상당한 몸이라는건 님이 직접 한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상있던 선수를 45게임 133이닝이나 쓴건 더 나쁜거 아니냐고 한거고요 자꾸 같은말 반복하게 하는데 기아 두산에서 혹사당한건 그거대로 문제고 김성근이 혹사한거 맞습니다
님 말대로 07년에 회전근 파열된 선수를 45게임 133이닝 던지게 한 거라면 더 욕먹어 마땅하다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전병두가 못던지고 있는게 김성근 혹사 탓인게 맞지 sk시절 혹사당한건 상관없이 06년에 던졌던게 문제가 된거라는게 지금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님이 말하는 논리대로 전병두가 이렇게 된게 06년때문이라면 그 이후 sk에서 던질수도 없는게 맞죠
참나원 다른선수들은 김성근 이후에도 잘던졌으니 혹사가 아니고 전병두는 기아시절 혹사 때문이라니. Sk에서 잘던진간 그럼 뭔지??  한남님이 지적한게 이부분인데 이해를 못하시는듯하네요
엇나간 팬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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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18:14추천 1
류현진선수는 이미 어깨부상이있었고 그걸알고계약했습니다.
제대로알고말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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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23:02추천 0
참 기록지 보면 40개 60개도 많은데 그걸 뭉뚱그려 20~30개 던지고 하루 휴식보장은 악질편집이 아니고 4일연투 언급한건 아몰랑 악질편집이 되는군요
지금 누가 더 악질인지....
전병두 혹사건은 엠팍에서도 몇번봤던건데 이게 혹사가 아니라고 하는분은 진짜 님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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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4 15:27:42추천 1
저게 왜 주작자료인지 모르겠네요
혹사했다고만 써있는데 혹사해서 못 쓰게 되었다는 말은 어디도 써있지 않은데 글쓴이분이 선동하시는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5-07-04 16:16:46추천 0
아니 댓글 회피하지말고 왜 기아탓인지나 말해봐요 존나 어처구니없네
기아에선 선발만 던졋는데  스윙맨 시절 sk때보다 이닝도 더많은데 왜 기아잘못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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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10:43:52추천 0
긴말 안할께요 3년만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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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13:41:12추천 0
이승호 타팀가서 잘해요? FA로 사서 롯데에서 망하고 NC에선 1군구경도 거의 못하는데 ㅋㅋㅋ

애초에 FA로 산 선수가 20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되는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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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20:08:41추천 0
전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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