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모밑에서 태어나고 어떤 사회 기본 구조, 환경에서 양육되느냐에 따라
노력할 수 있는 능력도 자연적으로 주어진다는 것에 대한 과학적 사실.
근데 유전적 영향도 있을수 있지만 동시에 "충동을 억제하게끔 안정된 가정에서 양육되었기 때문에..." 라고 보는 학자들도 절대 다수.
즉 어떤 아이들은 "기다리면 마시 멜로우 하나 더 줄테니까 꼭 15분 기다렸다 먹어." 라는 약속을 믿지 못하게끔 자라왔단 이야기.
인간의 의지에 대해 질문하면 이쪽 분야에선 사실상 전문가들이 1번으로 손꼽는 상식적인 실험.
돈이란 것을 떠나서도 노력에 앞선 노력이란게 허상이란걸 증명해주는 실험중 하나.
어떻게 보면 현실을 더 슬프게 만드는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