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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생 1천명이 뜻 모아 '김활란 친일' 팻말 설치한다
게시물ID : sisa_987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41
조회수 : 1846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7/10/08 16:38:40

이화여대 학생 1천명이 '의기투합'해 이 대학 초대 총장 김활란(1899∼1970)의 교내 동상 앞에 친일행적 알림 팻말을 설치한다.

'이화여대 친일청산 프로젝트 기획단'은 학생 1천명으로부터 1천원씩 100만원을 모금했고, 이달 13일 김활란 동상 근처에 팻말을 세운다고 8일 밝혔다.

김활란은 1936년 말부터 글과 강연을 통해 일제 학도병과 징용, 위안부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학교 측은 '여성주의 운동 선구자'로 그를 소개하지만, 김활란이 숙청돼야 할 한국 친일인사 명단에 두 번째로 오른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여성운동 선구자로만 표현하는 것은 매우 편파적"이라며 팻말 세우기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정씨 등의 궁극적인 목표는 1970년대 설치된 것으로 전해지는 동상을 아예 철거하는 것이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100808220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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