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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섯군데서'정치사찰'을 당했다' 의혹제기
게시물ID : sisa_987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방의오유
추천 : 6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0/09 12:27:01
추석 연휴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9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치사찰'을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페이스북 발언 등을 통해 "한 달 전인가 내 수행 비서에 대한 통신조회를 확인했다"며 "내 전화기는 사용하지 않으니까 수행비서 통신조회만 군·검·경 등 다섯 군데서 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나한테 전화할 때 수행비서 것으로 했으니, 문 대통령과 통화한 것도 (조회내용에) 나올 것"이라며 "왜 그런 조회를 했는지 이해를 하기 어렵다. 결국은 내가 누구하고 통화하는가를 알아보려고 통신조회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사에서는 (통신조회와 관련해 당사자에게) 통보를 해주게 돼있다"며 "통보를 받아보니 심지어 군에서도 했다. 기무사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대표는 "이것은 정치사찰이자 정치공작 공화국"이라며 "겉으로는 협치하자고 하면서 아마도 우리 당의 주요 인사 통신조회를 다 했을 것이다. 이런 파렴치한 짓은 더는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1&aid=0009592170&sid1=100&date=20171009&ntype=MEMO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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