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채태인 복귀해서 붙박이주전에서 밀려났을때만해도 누적스탯에서 김하성에게 밀리며 신인왕은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많지않은 기회를 확실하게 잡으면서도 페이스 잃지않고 지금 김하성보다 ops가 7푼이 더 높고 타율도 많이 차이나네요...

아무래도 타수가 많이 차이나다보니 타점이나 홈런이 아직 밀리지만 후반기에서도 페이스 유지해주면서 잘해준다면 신인왕 못 탈것도 없겟네요..

아무래도 김하성선수나 구자욱선수 둘다 풀타임 1군은 처음인 선수니 후반기 체력관리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어쨋든 저렇게 자신이 기회를 만들며 진가를 발휘하는 당찬 신인이 나오니 팬으로서 너무 기쁘네요

투수쪽에서도 구자욱급 신인 한명만 나와줬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