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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하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9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주-
추천 : 11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3/23 14:24:13

정말...
화가 나서요. 어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작년여름쯤이였나... 
한참 월드컵 열기로 후끈할때 였어요.
친구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들이랑 술자리가 있었는데요.
그친구는  새마을금고에 근무를해요.(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물론 그놈도 함께 근무하고
그놈 친구들이였나 후배였나 함께 술을 마셨어요.
제친구 3명 (저포함 4)
남자쪽 3,4명? 
암튼 꽤 늦게까지 즐겁게 놀았던거같애요. 
그놈이 제친구 한테 맘에 든다니 작업을 걸었구요.
제친구 예쁘고 맘도 여리고, 남자에겐 도도한. 그런친구예요
많이 튕겼어요. 친구가..
제가보기엔 좀 진실되보이고 그래서 만나보라고 했는데.
어찌어찌 만나더라구요. 월드컵경기 길거리 응원도 같이가고..
사귀게 되었나봐요..(자세한 내막은 시간이 꽤지나서 생각이 잘안나요)
그러다 잠자리를 가졌대요..
몇번 그러더니 . 이제 그놈이 변한거죠
연락두절에 .... 이친구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 잊어라잊어라 그랬죠

근데 맘이 괜찮아 질때쯤 발신제한으로 전화가 왔더래요.
이름 대면서 누구누구씨 맞냐고 ..
맞다니깐 금융권에서 일하는 친구 소개로 전화를 했다면서 한번자는데 얼마라고 하더라고
이친구는 너무 화가 나고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그얘기 들은 저도 그랬구요.
그놈 찾아가서 머리채 잡고 막 따져야 되나 ,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놔둬야되나..
우리도 그놈같은 쓰래기 되는거같고 그래서 . 넘기기로 했어요.
그렇게 잘 지냈죠
근데 어제 밤..오늘새벽인데 ,,, 발신번호 제한하고 전화가 왓대요
몇번 안받았는데 .. 받게됐대요
그 때 그 목소리. 친구 이름 대면서.. 남자친구 생겼냐고 
그딴 얘길 지껄이더래요. 
이거 어찌 해야 되나요
제가 더 열받고 그놈이든 전화걸은 그 새끼든 !!!!!!
조언좀 해주세요.
따뜻한 오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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