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놀란건,
전 오베른.
왜냐면... 99.9% 이길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박터지기보다...
티리온은 살꺼니까... 여기서 이겨야 살아있는거니까... 라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오베른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이라... 벌써 죽을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었구요..
상대가 반드시 복수해야할 대상이었고... 거산. ㅋㄱㅋㄱ 아니, 스토리상 반드시 이겨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죽었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뜬금없이 죽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준에서...
물론 피의결혼식도 놀라긴했지만요 ㅎㅎㅎ 근데 그건 스포로 알고있었구..
오베른은 책을 읽다가 헉...하고 알게되서 이게뭐야...했고 ㅋㄱㅋㄱ
아... 네드 스타크도 심히 놀랐었죠. 사전정보 전혀없이 시즌1,2 봤어서.. ㅋㄱㅋㄱ
쓰다보니...다 충격이었네요. -_-;?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