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440 사용자인데ㅋㅋㅋㅋ
앞패널의 있음과 없음이 차이가 후덜덜 하다는걸 최근에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원래 h440이 쿨링이 시망이라는걸 알고도 이뻐서 샀지만...
앞판 열고 닫음에서 수온이 거의 5~8도 정도 나네요. ㅎㅎㅎㅎ
이걸 깨닫고 나니 사람들이 왜 밑의 사진과 같은 짓을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소프트웨어로 먹고 사는 지라 남자다운 기계랑은 안 친합니다.
대충 찾아보니 cnc라는 녀석을 쓰면 이런건 수월하게 한다는데...ㅋㅋㅋ
저는 당연히 망칠 가능성이 농후 한지라
'저 앞판을 하나 더 사 놓으면 좀 더 마음 편하게 삽질을 할 수 있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nzxt에 연락을 했습니다.
나: h440 앞판을 사고 싶은데 얼마임? (영어라 존대 생략)
nzxt: 일단 니가 h440를 산 영수증을 먼저 보내셈. 그렇게 하면 부품을 주문할 수 있음.
나: 오키! 여기 영수증 첨부 했음! 앞판을 사고 싶은데 얼마임?
nzxt: 부품 주문 했음. 한 1~2주 후에 배송정보 보내줄거임.
나: 헐! 뭐임 이거 공짜임? 아니면 나중에 가격을 알려 줄꺼임?
nzxt: 이거 완전 공짜임. 워런티에 포함!
ㅋㅋㅋㅋ
저는 앞판이 망가졌다는 소리도 안했고, 그냥 사고 싶으니까 얼마냐고 물어본건데
ㅋㅋ
그냥 보내준데요.
아...
그러면 cnc를 쓸 수 있는 집 근처에 tech shop을 알아봐야 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