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달고 사는 여징어입니다 ㅠ.ㅠ

학생이고, 전공 특성상 공부량이 많아 항상 책상앞에 있느라 운동에 쓸 수 있는 시간이 적어요

어떻게하면 요요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지

다게 눈팅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었는데요... 쉽지가 않네요

최근에 시험 하나를 치느라 운동을 전혀 못해서, 

일단 시험 마무리 하고 얼마전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전에도 도움을 받은 적 있던 빌리부트캠프로 시작했어요

일단은 뭐든 빨리 시작하는게 좋을거같아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다게에서 본 케틀벨스윙도 해보고(12키로, 30초 스윙, 30초 휴식으로 10회)

헬스도 다녀봤는데 살이 잘 빠지지는 않았어요 (헬스는 근력 40분정도, 러닝 40분정도)

살이 많이 빠졌을때는 하루 칼로리를 1400칼로리(고구마, 계란, 닭가슴살, 양상추 등 야채)로 제한했을때(작년 가을)였는데

식단을 바꾸니까 금방 돌아왔어요..

지금 식단은 아침은 바나나와 계란

저녁때 교수님을 뵙는다거나 행사가 있으면 점심이랑 저녁 순서를 바꿔서 먹어요

빌리부트는 인터넷에 있는 일주일 계획표로 매일 할 계획이에요 지금은 3일차로 베이직,베이직,얼티밋 완료했습니다

현재 164/57로 통통한편이고 인바디 재면 근육량은 간신히 표준으로 나옵니다

어느정도 체력은 받쳐주는 편이에요..ㅎㅎ

1. 식단은 1400칼로리 정도로 컷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대로 먹는게 좋을까요

2. 3주 후의 촬영을 위해 살을 빨리 빼야하는상황입니다! 다게를 기웃거린 결과 살빼는데는 빌리부트캠프보다 유산소를 많이 하는게 좋다는데 제 경우에는 어떨까요?

 1) 빌리부트캠프도 괜찮다!

 2) 헬스장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런데 학생이라 피티를 받을 돈은 여의치가 않아요..)

 3) 런닝머신보다 운동장을 뛰는게 좋겠다

 4) 살을 무슨 빨리 빼, 안돼, 돌아가, 안 답해줘

운동이야 많이 할수록 좋지 않을까 싶지만 제가 시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게 뭘지 고민이 되네요

아, 촬영 이후에도 운동은 계속 할 생각입니다

다게 분들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