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맨은 자기장치보다 내각제를 미는 쪽이라 경계중입니다. 얼마전 방송에 나가서 내각제는 반대한다해서 내각제 포기했나 싶더니 제왕적대통령제 안되고 이원집정부 어쩌고 하는 거 보니 걍 내각제로 말장난하며 내각제 야욕 드러내는 것들 반열에 합류하신 거 같아 경계중입니다. 국회의장이 대통령 눈치 볼 필요없지만 국민 눈치는 왜 안봅니까? 생각이 있으면 어디 국민 앞에 내각제를 들이밀어요?
만약 문통이 내각제를 민다면 지금처럼 지지를 할까 고민할 정도로 제가 내각제를 너무 싫어해서 첨언합니다만 정세균이란 사람이 국회생활한 게 한해두햅니까? 거기다 국회의장이죠. 왜 박근혜가 제왕적대통령이 됐는지를 국민도 다 아는 걸 정세균의장이 모를리 있습니까? 탄핵할 방법도 없는 제왕적 국회의원들 그것들이 단체로 모여있는 여당 새누리 그 막강한 제왕적 국개님들이 닭이랑 담합한 공범이기때문에 박근혜가 제왕적대통령이 된겁니다. 그리고 박근혜 감옥에 있어도 제왕적 국개들은 자한당바른당 이름 바꿔서 아직도 국민상대로 사기치고 다니죠. 근데 그걸 정세균의장이 몰라요? 몰라서 제왕적대통령폐해 헛소리하며 내각제 주장해요? 국민들이 빤히 그 수 알고 내각제에 몸서리 치니까 다른 국개들과 다름없이 정세균도 이원집정부, 분권형중임제,혼합형대통령제등등 내각제 이름만 바꿔서 사기치는 대열에 합류하면 국민으로서 정세균의장을 뭐라 생각할까요? 국민없이 오로지 국개들 만을 위한 국개의장? 국민없이 자기정치하는 분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보여집니다. 최순실이 박근혜랑 내각제 개헌 한참 밀때 쓴 아이디가 블루하우스19인가 그거였는데 그 뜻을 언론에서 내각제 개헌한 후 박근혜를 다시 올려서 19대 대통령도 해먹는 거나 다름없는 꿈 꾼 걸로 추측들도 했었죠. 내각제는 그런겁니다. 지금도 제왕인 국회의원들이 제왕적대통령까지 겸하는거죠. 국민에겐 투표권도 없고 대통령보다 탄핵시키기 더 어려운 게 내각제의 총립니다. 정세균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 수준을 몰라서 내각제를 원하시는걸까요? 정세균씨도 감히 국민을 개돼지로 보시는 분입니까? 대통령제에 권력집중으로 일어날 폐해가 걱정된다면 내각제를 할게 아니라 보완책을 마련하면 되는거죠. 그런데 왜 정세균은 내각제를 고집합니까? 국민으로서 그 부분 용납할 수 없고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한다면 정세균의장이 내각제나 이름만 바꾼 내각제사기따위 포기해주기 바랍니다.
저도 정세균 별로예요. 내각제 추종자라는거부터 시작해서...추가경정예산때 자유당한테 뒤통수 맞아서 문통 곤란해진적도 있고 지난번 특검 연장도 직권상장 끝까지 안함.. 자기 곤란해질만한건 하나도 안함..국민을 생각한다면 밀어붙이는 강단도 필요한데 그냥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 코스프레중임.. 그럴꺼면 왜 민주당에서 국회의장 하려고 다른 위원장 자리 포기했나요. 진짜 이미지 정치질 그만 했으면 좋겠음.
내각제의 장점은 차치하고, 그걸 선호하는 정치인들은 대통령이 되기 힘든 '킹메이커'형 정치인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작던 크던 정당 계파의 수장이요. 내각제로의 전환은 김대중, 김영삼 같은 보스형 대통령은 무관하겠지만, 앞으로 노무현, 문재인 같은 정치인 보단 국민이 선호하는 국가의 수장은 나오기 힘들겁니다
국조특위때 직권상정이라도해서 연장 안한 건 국민으로선 화도 났지만 원칙을 지키는 국회의장이라 생각했습니다만, 근데 저 분이 내각제 밀고 다니는 거 보면 국민으로서 참 기분이 드럽고 화가 나죠. 국회의원들 중 내각제 미는 것들은 국민들이 자신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모르는 국민을 무시하는 데다 주제파악도 못하는 분들이라 생각하는데 정세균의원은 내각제를 주장하고 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