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여전에 실비보험 계약을 해놓고 병원갈일이 없어서 연락 없이 지내다가

계약당시 전화상으로 계약을 해서 몇개월전에 보험사 홈페이지에 녹취파일을 신청했었습니다.

근데 녹취 파일이 없고 대리점에 직접문의하라는 메세지를 받아서 대리점과 담당자 몇번을 전화해봤지만 받질 않아서

본사 홈페이지에 문의한 결과 그 대리점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어찌어찌하여 녹취파일을 건네 받게 되었고 담당자가 새로 정해져 전화할일 있으면 전화하라고 연락처를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가 바뻐 잊고 지내다가 저번주에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보험사 직원이 집에 온다는겁니다.

왜 오냐고 물어보니깐 제가 지금 붕 떠 있는 상태라 사인도 받고 해야한다고 만나러 온다는겁니다.

그래서 이번주 월욜날 봤는데 제가 4년전당시에 가입한 보험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할건지 묻더라구요.

근데 저에대한 신상을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제 고향까지...다른 보험으로 바꾸라고 권유도 받고 저축이나 연금상품에대한 설명도 하고;;

 

어쨌든 해지할까 하다가 그냥 계속 하기로 했는데 녹취파일이 있긴 하지만 서면상으로 아무것도 없어서 보험증권과 청약서를 요구해야할까요?

만나서 보험사 직원이랑 얘기할땐 그런 생각을 미쳐못했습니다. 연락해서 우편으로라도 보내달라고 해야할까요?

 

보험 해지할때 전액 다 받을수 있는 조건이 있다는데 아는분 계신가요? 대리점이 없어진건 그런조건에 안들어가나요?;;

아 해지하고 싶은데 실비보험이라 40%돌려받을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