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들 관련된 곳에서 알바를 하거든요
거의 2년째인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론 처음 봤어요
티비에서 아이들도 자기만족행위를 한다고 봤었거든요
물론 과격하진 않지만 허리를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어떤 여자아이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좀 더 옆으로 벌린다고 하나요? 발바닥이 뒤로 뻗은 v자 모양으로 앉아서 한 손은 바닥에 받치고 온몸으로 민망할 정도로 허리를 앞뒤로 흔들더라구요 다른아이들은 놀고 있는데
놀지 않구요 처음엔 뭔가 했는데 보다보니 이상해서 말렸는데
계속 구석이나 어딘가에서 그 행동을 반복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말을 하고 아이를 똑바로 앉히니 아이의 표정이 안 좋아지더라구요. 강압적으로 바로 앉힌건 아니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게 그 행동을 할때 아이의 표정이 뭔가 힘을 주는 표정이랄까?
아이들이라면 그 상황에 놀고 있어야 하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맞는건진 모르겠지만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