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돼지를 보러갑니다.
슝~
이닦고 좀 쉬려고 소파에 몸을 누이면..
"어이.. 낮잠자려고?"
응...
"이래도?"
응?
"그냥 잔다고?"
아, 아니...
빗질을 시작합니다.
득템.,..
매일매일 아이템이 동일하게나오니 이 얼마나 즐거운...
빗질을 할때면 기분이 좋은지 항상 궁디를 하늘로 향합니다.
"좋아, 이제 쉬도록 해. 근데 자리가 좀 불편하군."
네?
"아니 그냥 자리가 좀 좁네. 내가 살쪄서는 아닐테고."
그, 그럼요.
"웃챠 웃챠~"
"자네 지금 다리에 힘주고있는건 아니겠지?"
서, 설마요...
"좀 편하군.."
쉬세요..
그렇게 15분정도 누워있다 다시 저는 사무실로 돌아옵니다.
점심에 잠깐이라도 안보면 하루종일 혼자있을텐데 좀 짠해서, 가깝기도 하고 해서
매일 이러고 삽니다. ^^
"껨하나? 한심한 놈.."
취미입니다. 존중해 주시죠?
"변비냐? 한심한놈..."
사생활 보호좀 해주시죠...
음...
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