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에서 쓰던 데스크탑이 운명하셨습니다.
지금 전원도 안 들어와서 노트북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사양은 i5 린필드 램 8기가 지포스 560 삼성 ssd 파워 500 이렇게 쓰고 있었고
제가 조립했던 조립컴입니다.
이 컴이 사망한 이유로 급히 데스크탑을 하나 들여와야 하는데..
직장 생활 하다보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잖아요.
남는 짜투리 시간에 이제와서 다나와 찾아보고, 또 부품 오길 기다리고
부품 받아서 조립하고 세팅하고 기타 등등...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게 함정이라..
벌써 부터 질립니다.
그러던 중 오유 광고 배너에 한성컴퓨터 데스크탑이 떴는데..
그냥 이거 사도 괜찮을까요?
한성이 노트북으로는 사기급 가성비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는 형이 노트북 살때 한성걸 샀는데..
노트북 부품 가격 하나 하나 비교해보면 오히려 조립 가격보다도 완성품인 한성 노트북 가격이 더 쌀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 형한테 들은 바가 있어서 가성비는 좋다는 인식이 강한데..
데스크탑도 그런가요?
조립은 오랜만이라..
사양을 봐도 딱히 팍~ 하고 오는게 없습니다.
요즘 사양이 어느 정도인지 공부가 안 되어 있어서요.
한성 데스크탑이 가성비 좋은 편인가요?
아니면 개인이 조립하는거랑 비슷한 수준?
노트북의 경우처럼 오히려 개별 부품값의 총계보다도 더 싼 가격이라면 당연히 사야할 테고..
적어도 개인이 조립한 개별 부품값의 총계랑 비슷한 수준이라면 살만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떤가요?
요즘 나오는 부품들 성능이랑 가성비 잘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