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게에 인증샷을 찍었는데,
실컷 살 뺐는데 성형카페에서 본 얼굴이니 뭐니 
성형을 했니마니 이런 사실도 아닌 첨 접하는 악플에
굉장히 의기소침해지네요..
 
악플 하나하나에 다른분들의 좋은말씀이 하나도 기억나질 않아요 ㅠㅠ
좋은 소리들으려고 자랑하려고 운동 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제 손바닥 굳은살까지 베겨가며 운동 했던 시간들이 하찮게 느껴지는 그런 감정들때문에 오늘도 운동을 하면서 몇번이나 주춤했는지 모릅니다. 

다게뿐만 아니겠죠
어느 사이트의 글이든 반대의 글과 악플은 있길 마련이다만, 한번만이라도 글쓴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했으면 좋겠네요..
다게에서 많은 정보와 위로글, 파이팅글 보면서 
도움 많이 얻어서 저도 정보 공유 하려왔다가 푸념하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