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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현상황에 대한 뇌피셜
게시물ID : sisa_988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3/3
조회수 : 13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11 22:15:09
자칭 보수가 박근혜를 허수아비로 앞장 세워 이익을 노렸다면
자칭 진보는 안철수를 박근혜처럼 허수아비로 앞장 세워 이용해 먹으려 했을 것.

자보들이 "우리 근혜님은 못말려"라는 제목으로 물쳐드시는 걸 대단한 것처럼 말한 것과
자진들이 "의자도 직접 챙기는 철수"라는 제목으로 띄우는 것 보면 안철수를 제 2의 박근혜로 만들고 
자보들이 누린 걸 똑같이 누리고 싶어 했을 듯.

우리가 안철수를 보면서 박근혜를 본 것 같은 기시감을 느끼는 이유가 이 것.


테블릿 뉴스 터뜨릴때만 해도 이만한 언론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대선을 겪으면서 이상한 잣대를 들이밀어 신뢰도가 떨어지기 시작.
일반인도 아는 명박 철수 관계를 JTBC가 모를리 없다고 생각.

묘한게 추석 전만 해도 적폐청산과 정치보복을 교묘히 섞으며 양비론을 펼치다 추석 이후 갑자기 이명박을 제대로 타겟을 잡음

여기서 우린 혼돈이 옴
철수를 비호하면서 명박일 친다? 쟤들 관계를 진짜 몰랐나?(놉 쟤들은 다 알고 있음)

명박이가 실수한게 하나 있는데 
언론사란 놈들은 자보나 자진이나 지들이 더럽게 잘났다는 엘리트 의식을 가지고 있음.
명박이 입장에서 그저 자신에게 겨누어진 총구를 수족처럼 부리던 개돼지와 언론을 이용해 반박 해보려 했으나 
씨알도 안먹히자 503(이미 존나게 주시하고 있음. MB 너와 함께)에게 총구를 돌리려고 이것 저것 건드려 보는데 
이마저 안먹히니 건드리지 말아야 할 역린인 테블릿의 주인 존재 여부를 건드림. 

그동안 양비론으로 적절하게 저울질 하던 JTBC 입장에서 테블릿을 건드린 건,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한걸로 인식
철수고 나발이고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한 명박에 대한 보복(취재) 시작.(양비론 좋아하는 놈들이니 보복이라 써도 할 말 없겠지)


위 내용처럼 권위에 대한 도전이 아닌 큰그림으로 뇌피셜 돌려 본다면?

갖은 방법을 동원해도 빠져 나갈 방법이 없음을 인정하고 
JTBC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취재하게 하여 
신뢰도를 503때처럼 상승 시켜 철수를 띄운 후, 
후일(구속 되어도 철수 띄어 대통령 만들어 특별사면?)을 도모 하려는 걸수도 있음.


국민들은 철수를 바라지 않는데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음.
이유는 의외로 간단, 국민은 지들이 깃발 드는 곳으로 뛰어 다녀야 할 개돼지여야 하는데
감히 지들 권위에 도전하니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함.
국민 말을 듣는 것 보다 광고가 더 돈이 된다는 사실을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바꾸어 자기합리화 중.


갓TBC에서 안TBC 된 과정

- JTBC(외 자진언론들)는 철수를 이용한 사익을 위해 503을 끌어 내리려 했고 국민은 헬조선을 구하기 위해 503을 끌어 내리려 했음
- 이 과정에 503 끌어내기란 공통 목적이 있어 국민들은 잠시 동지라는 착각에 빠짐
- JTBC 입장에서 테블릿 띄우고 503탄핵을 이끌어 내는데 1등 공신이란 자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자만심을 가짐
- 자부심 아닌 자만심 덕분에 국민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생각을 지지해야 한다는 선민사상에 빠짐.
- 503까지 끌어내는데는 국민의 힘과 더불어 성공했으나 지들 뜻대로 철수가 띄워지지 않자 편파적 방송으로 신뢰를 잃음.
- 현 JTBC는 저널리즘으로 명박이를 조지는게 아니라 자신들 권위에 도전해서 조지는 거거나 후일을 도모하기 위함일 수 있음.

* 이런 뇌피셜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추석 전까지 JTBC의 편파(양비론)방송이 한 몫함.
* 언론이 신뢰의 대상에서 감시의 대상으로 바뀌는데 지들 스스로 기레기로서 큰 획을 그음.
 
무튼 저야 일단 팝콘들고 구경하면 될 듯요. ㅋ
출처 본인 우동사리의 반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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