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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명박은 여권 후보도 밀고 야권 후보도 밀고 양쪽에 다 걸쳤구만요
게시물ID : sisa_988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24
조회수 : 1345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10/11 23:27:19
둘중 누가 되든 상관없으니까. 자기편이 대통령만 되면 되니까. 아주 영악한 놈일세.

그리고 왜 안철수가 뜬금없이 정치에 뛰어 들었고 아주아주 예외적으로 정치에 데뷔하자마자 대선으로 직행했나? 2012년에 큰 의문이었는데 이제 풀렸습니다.

밀어주는 뒷백이 있었으니까. 그땐 우리는 안철수에게 이명박이라는 뒷백이 있는줄은 몰랐죠.

이명박은 박근혜를 밀었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은 투트랙이었던거죠. 여권에서 박근혜, 야권에서 안철수.

대선부정에 이어서 야권에 쁘락치 대선후보를 심어놓을 줄이야.

정치 초년생인 안철수가 대선실패 이후에 왜 눈물을 흘렸나? 왜 대통령병에 걸렸나?

이 모든게 다 설명이 됩니다. 이명박의 뒷백으로 거의 대통령 직전까지 갔으니, 거의 대통령 됐다고 생각했었으니까.

혹시 지금도 그 뒷백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구만요.

이명박은 박근혜로 돌아서구서도 끝까지 안철수와의 끈을 놓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내부적으로는 박근혜로 돌아섰어도 외부적으로는 안철수가 최선을 다해야 문재인을 방해할테니까.

2012년에 이명박은 여-야 양쪽 후보에 모두 관여를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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