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상 링크
오늘 부산에서 출발하여 일본으로 가던 여객선이
고래와 충돌하여 선수 추진장치 파손으로 표류하다
50분만에 출동한 경비함의 예인을 받아 6시간만에 되돌아왔다고 합니다.
고래의 피가 바다에 자욱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탑승객 중 한분 인터뷰에서..
"승객 : 아시잖아요. 한 1년 정도 됐으니까 세월호… 그런 생각이 문득 떠올랐었죠, 사실은..."
네...
오늘 고래와 충돌한 여객선 탑승객 168명 중 12명이 부상하였으나 다행히 모두 돌아왔습니다.
... 하....승객들은 6시간 동안 얼마나 아찔했을까요...
세월호.. ... 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말문이 막히는 먹먹하고도 먹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