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새학기 들어서고 옆자리에 앉아서 꽤친해졌다고 생각한 친구가 있습니다 음.. 편의상 제가 좋아하는 니코라고 하도록하죠. 말은 제가 거는편입니다.니코가 제게 말을 걸때에는 그냥 숙제뭐야?청소 오늘 해?이것밖에 없습니다 흑ㅠ 대화는 제가 니코의 이야기만 열심히 들어줍니다 추임새넣어주고요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핸드폰 보면서 아그래? 이정도입니다. 밥을같이먹으려고 해봤는데 니코는 다른 반에 친한애들이 있어서 개들이랑 먹어서 같이 먹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근데 니코가 조금만 있으면 생일인데 이번주 있었던 일때문에 생일선물 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됩니다.. 체육시간에 줄넘기 수행평가가 있었는데 니코는 이미 a등급으로 통과해서 핸드폰보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을걸었죠.'니코야 어떻게 하면 a등급 딸수있어?'라고.. 허나 우리의 니코찡은 핸드폰만 쳐다보고 귀찮다는듯이 '아몰라--'라며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되게 친절히 대해주는데 저한테만 차갑게 대해요..이거 절 싫어하는건가요 오유님들?ㅠㅠ 저 싫어하는거면 생일선물 안 주는게 나을것 같아서요..싫어하는 사람이 뜬금없게 선물 주는것처럼 x같은 것도 없으니까...오유분들 니코가 그냥 밀당하는건가요 절 싫어하는건가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3줄요약 1.작성자가 니코한테 적극적 대시함 2.니코는 자기이야기만하고 작성자가 애기해도 단답형으로 말하고 핸드폰만 봄 3.밀땅인가 직접거리지말고 꺼지라는 표시인가 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