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우리가 고전을 읽으면 됩니다.
고전이 더 대단합니다.
저는 이청준작가님의 당신들의 천국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밤을 지새웠습니다.
눈이 깜박거리는것도 아까웠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다 읽고 나니 대단하더라고요.
이야 최강이였습니다.
장르소설 일본이나. 미국 러시아 유럽 대체제는 널렸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번역가들 질도 높아지겠지요.

트윗상에서 소수 호구들이 물고 빨고 핥아주니 눈에 뵈는게 없겠죠
걔들이 최종적으로 도달할 가치는 결국 밑닦고 버려지는 휴지 수준이죠

유일하게 결제하고 보는 웹툰이 고수! 책으로 나오면 좋겠어여 ㅠㅠ

100명의 작가가있다면 그중에 2는 정말 오랜경험과 실력으로 인정받고있는 진짜 작가고
50은 일본만화그림, 내용 본따다가 대충 조합해서 그리는 "사람" 들이고
나머지 48은 그림실력도 없고 그냥 주변에서 금손 작가님 해주니 자기가 잘난줄아는 중2병들

이거레알.
진짜 퀄좋고 작품성 쩌는 작품들이 웹툰에선 최상위권으로 치고올라오기 힘든 이유가 이거임.

저는 웹툰 많이  본다고 내자에게
가끔 눈흘김 당하는 50대 아재입니다.

어릴 때 선친께서 만화방을 하셔서
무협지와 만화로 남아수독오거서 했었지요.

지금도 가끔 만화카페가서 6시간 6천원
정액제 끊어서 웹툰 출간본을 봅니다.

다음 네이버 완결본 다보고 나서 네이트도 보고
레진꺼도 결재해서 봅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일부 작가들의 오만과 방자함을
느꼈습니다만 제게는 다 생소한 이들입니다.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독자는 작품을 소화한다는게 제 생각인데
작금의 제게 생소한 작가의 행태들을
보고 있자니 제발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륜에 어그러짐 없이 좋은 작품으로
말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다행히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작가분들이
그러지 않으셔서 좋습니다.

공부하세요 깊이 있는 작품으로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