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아는 애가 개인 병원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 전문인지는 모르겠는데(친해지려고 하는 단계라서요..)

다른데 피부는 다 좋은데 

유독 팔에 손에 아토피가 심하더군요(붉은 상처같은게 군데 군데 보였는데, 본인이 알콜 같은거 만지다보니 생긴 아토피라고 하더군요)

손도 보통 여자손 같지 않구요 저보다 거칠었어요. 

살이 일어나서 까끌다린다는 표현보다는 손바닥전체에 굳은 살이 있는 듯한 느낌? 이었거든요.

그 애 말로는 진료 받아보니깐 당장 그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 보다가 이런 저런 지식 사이트 검색해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선천적 아토피 같은 처방을 검색해본 게 아니라, 간호사가 화학약품 만지다 생긴 아토피를 찾다보니깐 안나왔던거 같아요.

혹시 병원 관계자? 분 계시면 도움 주시면 정말 고마울거 같아요 ㅠ

날씨가 참 좋아요. 근데 일교차가 심하대요. 외출 시 겉 옷 챙기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