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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9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복놈
추천 : 2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11 23:32:35
안녕 하세요!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굳이 시사게도 아닌가 같아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기네여~ㅎㅎ
가기전에 봉하마을 간다하니 직장 상사분이
너~ 노사모니?? 하시더군요ㅎㅎ전 노사모는
아닙니다^^ 다만 전부터 존경해오던 분인지라
가까운곳에 약속이있어 바람 쐴겸~ 데이트겸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여자친구도 가보고 했었
던지라~ 기분좋게 다녀왔습니다~~
봉하마을 도착해서 식사도 못한지라~맛집검색중
노무현대통령님도 자주오셨던 마을 어귀 테마식당
에서 여자친구와 식사와~ 봉하마을 막걸리 마시고
마을 탐사를 시작했지요~ 시작부터 마을 어귀에
노란 바람개비가 마음을 적십니다...
떠나신지 얼마 된지도 가물하고~ 둘러보니ㅠ
벌써 6년이 되었더군요...아무렇지도 않은..기념관
에서 아니면 마을 전시물에서 그냥 눈시울이
불거 집니다...그냥 그렇더라구요...내 가족도 아닌데
괜시리 눈물만나오고...여자친구도 울고...
떠나 보낸건 마음아프지만..다른생각으로...
떠나고 나신뒤...그냥 앞으로 나도 열심히 그분의
원칙과 소신을 잘 지켜야겠단 생각에 힘이 나더군요..
책 2권만 사왔네요^^ 전부터 가보고싶어 하던곳인데
소원풀이 했네요! 사랑하고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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