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채용에서만 권성동 의원 쪽은 11명, 염동열 의원 쪽은 46명을 청탁한 것으로 확인된다. 당시 현역이었던 이이재·이강후 전 의원 쪽도 각각 11명, 1명을 청탁한 것으로 나온다. 7명의 전현직 의원 쪽이 청탁한 69명 가운데 모두 41명이 합격했다.
실제 의원 쪽 청탁 대상자는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차 채용 청탁명단에는 1차와 때와 달리 실명 대신 청탁군을 숫자 1~8로 나눴는데, 국회의원을 뜻하는 ‘4’가 붙은 청탁 대상자가 25명에 이른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1015164716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