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일교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세용..
다름이 아니고..
45일전에 그당시 45일된 강아지를 부하직원한테 받았어요(지금은 90일쯤 됨)
엄마는 진돗개고..아빠는 몰라요-_-;
이름은 "꼴통"이구요
이놈은 만지기만 하면 물더라구요..
으르릉 거리면서 무는건 아니고
입을 쩍쩍 벌리면서 그냥 주둥이부터 손을 아그작아그작 거리더라구요..
아파요..젠장..
이빨이 간지러워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그닥 애교가 있는거 같지도 않고..
자다 일어나면 귀찮아서 그런지 만져도 그냥 멍하게 있더라구요..
밖에 나가면 주인인 제가 일루와..라고 하면 안오고..
잡으려고 하면 후다닥 도망가더라구요..개쇽키..
밥쳐먹을땐 꼬리돌아가는 속도가 헬기수준과 맞먹는데...
개 습성을 제가 몰라요..
왜 무는걸까요?
그리고 왜 오라고 하면 안올까요??
서열과 관계 있나요? 이놈은 저를 싫어하나요? ㅠㅠ
꼴통이라서 그렇습니다..라는 리플은 남기지 마세요-_-;;
아래사진은
"사료떨어졌다 주인새끼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