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대세 게임이 되어온 롤이나
스팀아니면 외부에서는 밀리터리 FPS말곤 못즐겨봤으니;
오버워치를 평범한 서든이라생각하고 나는 저격만할꺼야! 저격장인될꺼임! 같은 행동패턴을 보임.
제 주위 사람들만해도; ( 평생을 같이 게임해온 친구들 포함해서 직업이 게임개발인디.. 개발자들도 다 똑같음 )
캐릭터 플레이시간 하나에 몰빵.
컨셉 유지한다며 다른캐릭 절대 안누름.
신기하게 하나같이 겐트위한중 하나 ㅋㅋ
이겜 하나만 잘한다고 다되는 겜아닌데..
상대편 조합에따라서 카운터픽을 계속해서 바꿔나가면서 플레이해야 이기는건데
절대
안하네요 ㅋㅋ
심지어 소통 제로; 자기가 딱봐도 못하고있으면 아에 채팅조차 안침. 대꾸없음.
본인들이 탱/힐 할게 아니라면야
탱/힐 한명씩있고 나머지 네명이서
적 탱커가 많으면 리퍼나 맥크리해주고
적 파라가 날뛰면 솔져나 상황봐서 워도우를
적 방어팀에 토르비온이나 바스티온많으면 디바로 바꿔주는 센스정돈 보여야하는데
토르비온 포탑하나 못이겨서 날파리처럼 계속 죽으면서 바꿀생각안하는 트레이서나 겐지
적 겐지와 트레이서가 전장을 휩쓸고있는데 화살 한대도 못맞추면서 E짤짤이 하다가 궁으로 존재감만 알려주는 한조..
위도우한테 날파리처럼 죽어서 계속 떨어지는 파라역시 절대 바꿀생각 안함.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 조합을 카운터칠만한 녀석으로 교체해주면서 플레이 해야하는데
내가 특정 딜러로로 열심히 A거점따고 B골인까지 기여도가 개쩔었다 하더라도
그 딜러에 대응하기위해 상대방이 바꾼 조합을 못뚫고 결국 5분 7분동안 골인지점앞에서 들이대기만 하다가 게임 끝나는 모든 경우가
이런마인드 때문에 벌어짐.
여러분이 오더를 두고 명령대로 움직이는 '팀웤'이 아닌이상
위도우로 혼자 60킬을 해도
님이 직접 점령지 들어가줄거 아니면 승리에 영향을 못줌.
왕의길/하나무라같이 적베이스와 점령지가 붙어있다면 더욱더.
실제로 저는 끌어치면서 해드샷쏘고 로프타면서 해드샷까지하는 샷빨쩌는 위도우유저를 상대로 3연승하고 놀리기까지 했음.
만약 이겼다면?
절대로 님만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는데에 제 알 두쪽을 겁니다.
자랑하지 마세요; 점령해준/ 화물 밀어준 사람이 잘해줘서 이긴겁니다.
여러분 개인이 초중반에 흥했다면
이후에는 상대팀에서 여러분을 대응을 하게 되어있음. 아니라면야 그팀도 제가 말하는것처럼 노답딜러들만 모인거죠.
그럼 거기서 그들이 대응한 조합에 카운터로 바꿔서 공략해야 승리할수있다구요.
고수분들이 하나같이
오버워치는 모든맵이 공격팀이 무조건 유리한 구조라고 말하죠.
왜일거같아요?
한번 골라서 방어중이면 다시 되돌아가거나 죽기전까진 못바꿔요.
한타한번에 끝나는 게임인데
이미 나와서 방어중인 조합에 카운터를 칠수있는 공격팀이 유리한게 당연하죠.
가장
노하우 그딴거없이 확실한 상황 하나가 있는데
골인지점을 눈앞에두고 진전없는 싸움이 계속될때는 디바를 하고
점령이나 골인이 얼마 안남은 그시점에
디바궁을 날리는게 가장 무난하고 대응하기힘든 방법입니다. 도망쳐야하거든요.
그리고 디바궁을 이미 여러번 보여줬다면 상대편은 이미 라인이나 메이같은 카운터를 준비하겠지만
이미 다른걸 하다가 디바를 마무리로 바꾼거라면 무조건 마무리 됩니다. 해보세요.
물론 타이밍맞춘 자리아 + 대인궁극기라던지 리퍼떨구기같은 돌파구도 많습니다만
적들이 뭉쳐있어야만 성립하는 돌파법이지 항상 먹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아누비스 신전에서 이런거하면 적팀 메르시는 5인궁쓰면서 하일라이트ㄳ 각 나오죠.
순수 딜러들 실력믿고 젠야타궁 루시우궁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나 확실한 방법이 아니죠.
말그대로 조합무시하고 순수하게
개인이
적들을 도망가거나 숨게만드는데 디바궁만한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네명의 딜러들중에 한명이 꺼내야할 카드죠.
이런 부분 관련해서 어느 상황에는 뭘해라 같은 카운터법+운영법을 적어보고싶지만 이 글에서는 힘들겠네요.
요약:
오버워치는 서로가 카운터 치는 게임입니다.
장인 그런 소리 하기전에 영웅폭이나 늘리세요; 특정 여러분들 때문에 못이기고 있을확률 98%임
물론 여러분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님이 이기게 만들어 줄수도 있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