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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간 연앨 못하니깐 너무 외롭네요
게시물ID : gomin_1405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룻
추천 : 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2 01:21:14
에휴 왜 그럴까요

인연이 잘 안닿아서 그럴까??? 
이별노래 많이 부르면 그 노래 가사 따라간다고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만 듣고 부르고
크리스마스때는 산타할아버지가 여자친구
선물해주지 않을까??
스타일이 좋아야한다고 옷도 사입고
미팅도 나가보고 소개도 받아보고
때로는 용기내서 생판모르는 이성분에게
말 걸어보고 그러면서 쌓인 세월 24년
주변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늘어갈때마다
언젠가는 나도 사랑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해보고

오늘도 또 다시 확인하고 말았네요 
그녀의 맘을 
날은 화창해서 괜스레 내 맘만 뒤숭숭해지고

그런날이었습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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