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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진짜 막다른 골목에 몰렸나보네요. 오늘 자한당에서 최악의 악수 착수
게시물ID : sisa_989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델마와누웠스
추천 : 47
조회수 : 350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10/15 2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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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자한당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고발건입니다.
사실 입증할 증거가 없습니다 이 건은...
원래 박연차의 말 하나만으로 시작된 기획 수사였죠.
태광 탈탈 털어서 겨우 하나 얻어낸게 박연차 회장의 말 한마디였는데(사실 쥐어짜서 얻어낸 그 말 한마디의 진실공방도 만만찮습니다만 뭐 아무튼..) 
홍준표가 누누히 떠들어대는 650만불... 이것도 결국 그 실체를 지금와서 건드려봐야 밝혀질 것도 없는 실효 무의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왜 저렇게 나오냐를 생각해보면 아이큐 두 자리도 금방 알아차리는 작금의 상황입니다.
일단 다스를 jtbc에서 터트려 준 이상 mb건은 거의 승부의 추가 9할 가량 넘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bbk 관련해서 다스는 거대한 폭발의 뇌관과 같습니다.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라는거죠 저쪽으로서는...

그 증거로 다스 관련 보도 터지자마자 bbk 피해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mb를 고발했죠.
다스 문제가 그동안 불문명해서 mb가 bbk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만 이게 터지면
결국 mb는 빠져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주진우 기자가 왜 끈질기게 이 문제를 물고 안놓았는지 정말 감사드리는바죠.

mb가 검찰 수사를 직접적으로 받게 되면 일단 자한당에서 무사하지 않을 인물들도 수두룩합니다.
대표적인게 정진석이구요. 그 외 홍준표 역시 자유롭지 못합니다. 
정우택과 조원진, 그리고 정치권 밖 재야로 눈을 돌리면 박형준, 이동관 등등 당장 발등에 불이 아니라 폭탄이 떨어질 인사들이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정우택과 박형준의 경우는 mb블랙리스트 및 여론조작에 함께 발을 담구고 잇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 문제 쑤셔대면
결국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그 흔한 [이것은 정치보복] 정도 뿐이죠.

아무튼 결론적으로 현재 mb쪽은 거의 멘붕 상태로 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노무현 이름을 다시 거론하는거죠.
실질적인 수사로 이어질수 없다는걸 그들도 알겁니다.
하지만 일종의 마지막 기대감인 셈이겠죠.

아이러니합니다.
그렇게 못 잡아 먹어서 난리였던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지금 저 적폐 쓰레기들에게 어쩌면 마지막 동앗줄이 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저쪽 애들 모르는게 있죠.
인간 문재인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

예측하나 해 봅니다 조심스럽게...
빠르면 2개월... 늦어도 4개월 안에 mb 검찰청 포토라인에 섭니다.
연말을 넘기면 연초가 되겠죠.
 
출처 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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