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아들만 둘이었던 들들아빠입니다. 드디어 딸바보 아빠로 거듭난거 축하해주세요. 첫째 이름이 이지후, 둘째 이연우 입니다. 태명은 이수지 입니다. 수지 맞았다에 그 수지구요 ㅋ 태어난 막내에게 좋은 이름을 선물해주실 능력자님 계신가요? 뽀식이네 감자탕 같은 이름은 정중하게 사양하겠습니다.^^ 연희나 서우, 연서 같은 이름 중 어떤게 좋아 보이는지도 좀 봐주세요... ㅎ 아이 셋 키우기 힘들지만 오늘 너무 행복해서 잠이 안와요^^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그럼 오유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